Cjournal
2025금융포럼
금융  금융

DGB금융그룹 공용 클라우드센터 구축 나서, 김태오 "디지털 혁신"

임도영 기자 doyoung@businesspost.co.kr 2021-08-12 17:13:2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DGB금융그룹이 IT자원을 자회사끼리 공유하는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DGB금융그룹은 한국IBM으로부터 그룹 공용 클라우드센터 구축 전략 마련을 위한 컨설팅을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DGB금융그룹 공용 클라우드센터 구축 나서,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9630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태오</a> "디지털 혁신"
▲ DGB금융그룹 로고.

그룹 공용 클라우드센터를 통해 서버와 네트워크 등 IT자원을 DGB대구은행 등 자회사에 필요한 만큼 할당하고 사용 뒤에는 회수해 여유자원을 그룹사가 재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DGB금융그룹은 컨설팅사업 수행을 위해 7월 한국IBM을 주사업자로 선정했다. 8월부터 3개월에 걸쳐 컨설팅을 진행하게 되며 2022년 구축을 목표로 설정했다.

그룹 공용 클라우드센터 구축 전략 컨설팅은 △그룹 클라우드 도입 전략 수립 △그룹 프라이빗 클라우드 추진방안 수립 △그룹 클라우드 운영방안 수립 △그룹 클라우드 추진을 위한 조직 변화관리방안 수립 영역 등으로 진행된다.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은 “이번 그룹 공용 클라우드센터 구축 전략 컨설팅을 통해 그룹의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고 디지털 전환(DT)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도영 기자]

최신기사

뉴욕증시 3대 지수 사상 최고치 경신, CPI 예상치 하회 속 금리인하 기대감
이재명 아세안 정상회의 참석 위해 말레이시아 출국, 1박2일 일정
비트코인 1억6657만 원대, JP모간 비트코인·이더리움 담보 대출 허용 추진
현대건설 국내 최초로 미국 대형원전 짓는다, 페르미아메리카와 기본설계 계약
[시승기] 고성능차 10년 노하우로 탄생한 현대 '아이오닉6 N', 1억대 수입차 뺨치..
미국 부동산 시장 회복 조짐, "고액자산가 지갑 열어라" 증권가 자금몰이 분주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적자 길어진다, 김연섭 ESS용과 하이엔드 동박서 돌파구 모색
버거 프랜차이즈 '톱7' 국내 매장 5천 개 시대, 역대급 실적 비결 살펴보니
국민의힘 '네거티브 총공세'에도 지지율 답보, 고개 드는 장동혁 체제 한계론
이동훈 SK바이오팜 뇌전증 시장 '장악' 시동, 치료제 이어 AI 플랫폼으로 환자 록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