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이주열 아태지역 중앙은행 총재회의 참석, 2022년 회의 의장 맡아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21-08-12 15:55: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동아시아·태평양지역 중앙은행 총재회의가 2022년 한국에서 열린다.

한국은행은 12일 제26차 동아시아·태평양 중앙은행 총재회의(EMEAP)에서 이 총재가 다음 회의 의장직을 맡으면서 2022년 EMEAP 회의가 한국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주열 아태지역 중앙은행 총재회의 참석, 2022년 회의 의장 맡아
▲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EMEAP는 동아시아·태평양지역 중앙은행 사이 협력증진과 정보교환을 목적으로 1991년 설립된 중앙은행 협의체다.

한국, 중국, 일본,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홍콩, 호주, 뉴질랜드 등 11개국 중앙은행이 회원으로 참여한다.

이 총재는 이날 열린 EMEAP 회의에서 산하기구 활동상황을 점검했다.

EMEAP는 통화금융안정위원회(MSFC)와 금융시장·은행감독·지급결제 실무그룹, IT국장회의, 금융기관 정리계획 연구그룹 등 5개 실무협의체를 산하에 두고 있다.

이 총재는 또 최근 금융경제 동향, 코로나19 위기 회복기에 중앙은행 소통 등을 주제로 회원국 중앙은행 총재들과 의견을 나눴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엔비디아 인텔에 50억 달러 지분투자, 로이터 "TSMC에 잠재적 위협"
한국GM 노사 임금교섭 잠정합의, 기본급 인상에 성과급 1750만원 지급
고려아연 자사주 잔여분 연내 전량 소각, "총주주환원율 200% 목표"
현대차 미국서 해외 첫 'CEO 인베스터데이', 2030년까지 77조3천억 투자
신라면세점 인천공항서 철수, "운영 지속하기엔 손실 너무 커"
삼성전자 XR기기 '무한' 10월22일 공개, 곧바로 정식판매 돌입
SK하이닉스 HBM4 엔비디아 최대 공급사 전망, 삼성전자는 속도 우위
해킹 사태에 고개 숙인 롯데카드 조좌진, "사임 포함한 인적 쇄신 약속한다"
금감원 직원 1100여명 국회 앞 조직개편 반대 집회, "자리 나눠먹기 위한 해체"
노동장관 김영훈 "노란봉투법은 중대재해예방에 도움" "구체적 메뉴얼 마련"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