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DGB대구은행, 개인형퇴직연금 수익률 은행권 1위 3분기째 달성

임도영 기자 doyoung@businesspost.co.kr 2021-08-12 15:40:4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DGB대구은행이 개인형퇴직연금(IRP) 수익률에서 1위 행진을 3분기째 이어갔다.

DGB대구은행은 2021년 2분기 기준 IRP 1년 수익률이 6.24%를 보여 3분기 연속 은행권 1위를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
 
DGB대구은행, 개인형퇴직연금 수익률 은행권 1위 3분기째 달성
▲ DGB대구은행 본점.

이는 2020년 4분기 3.99%, 2021년 1분기 7.60%에 이은 것으로 은행권 퇴직연금사업자 가운데 가장 높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높은 수익률의 배경에는 차별화된 다양한 상품운용 방안과 양질의 시스템 도입이 뒷받침됐다”고 분석했다. 

소비자 눈높이에 맞춘 ‘찾아가는 퇴직연금 가입자교육서비스’, 글로벌 분산투자 및 생애주기 투자를 위한 생애주기펀드(TDF) 등 다양한 투자상품을 비롯해 저축은행 정기예금까지 확대 운용하는 ‘퇴직연금 정기예금 최고금리 자동운용서비스’, 퇴직연금펀드 로보어드바이저서비스(RO.D) 도입 등을 진행해온 결과라는 것이다.

DGB대구은행은 이와 함께 IM뱅크 또는 인터넷뱅킹을 통해 가입(2019년 9월1일 이후)한 비대면 IRP계좌에 수수료를 최저 0.04%~0.20%로 적용해 고객들의 실질수익률 향상을 도왔다고 설명했다.

장문석 DGB대구은행 퇴직연금 담당 본부장은 “양질의 직원교육을 통한 고객서비스 품질 향상과 이를 뒷받침하는 상품과 시스템으로 은행권 최고 퇴직연금 수익률을 보였다”며 “10월까지 IM뱅크 퇴직연금 메뉴 개편도 완료해 한눈에 수익률과 세액공제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편리한 상품 운용을 도와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도영 기자]

최신기사

금융위원장 김병환 이임식 없이 퇴임, "현실 안타깝고 지켜주지 못해 미안"
외교장관 조현 한국인 대규모 구금 사태 사과, "미국 비자문제 해결 추진"
애경산업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태광산업 컨소시엄 확정, 지분 약 63% 확보
IBK기업은행, 인공지능·방위산업 기업 육성 위해 기술보증기금에 130억 출연
행안부 장관 윤호중 "12·3 비상계엄에 지자체 가담 의혹 진상 조사할 것"
중국 캠브리콘 주가에 '리밸런싱' 리스크, 지수 조정으로 대규모 매도 불가피
신세계아울렛 리뉴얼에서 확장으로 전환, 김영섭 신세계사이먼 대표 재신임 받을까
[현장] 동성제약 임시 주총서 나원균 대표 해임 안건 부결, 이사회 정원도 7명 유지
HJ중공업, 최대주주 동부건설 컨소시엄에 2천억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의
[12일 오!정말] 국힘 장동혁 "대한민국의 보이지 않는 대통령은 개딸이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