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건설

마창민 강달호, DL이앤씨 현대오일뱅크의 친환경 건축소재공장 추진

안정문 기자 question@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마창민 강달호, DL이앤씨 현대오일뱅크의 친환경 건축소재공장 추진
▲ 마창민 DL이앤씨 대표이사(오른쪽)와 강달호 현대오일뱅크 대표이사 사장이 12일 서울시 중구 현대오일뱅크 서울사무에서 탄소저감 친환경 건축 소재 사업 협약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DL이앤씨 >
DL이앤씨가 현대오일뱅크의 탄소저감 친환경 건축소재 생산공장을 짓는다.

DL이엔씨와 현대오일뱅크는 12일 서울시 중구 현대오일뱅크 서울사무소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친환경 건축소재 생산설비를 상용화하고 이를 통해 생산된 제품을 건설현장에 도입하기 위한 ‘탄소저감 친환경 건축소재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마창민 DL이앤씨 대표이사와 강달호 현대오일뱅크 대표이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DL이앤씨는 현대오일뱅크 충남 서산시 현대오일뱅크 대산공장 정유시설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인 탈황석고와 이산화탄소를 활용하는 탄산화제품 생산공장을 짓는다. 

탄산화제품은 시멘트와 콘크리트 등 건축자재의 원료로 사용된다. 

현대오일뱅크는 공장 가동을 통해 정유공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을 연간 12만 톤 저감할 수 있는데 이는 소나무 1천만 그루를 심는 효과와 비슷하다.

이 밖에 부산물을 활용한 제품생산으로 부가가치 창출효과도 얻게 된다.

DL이앤씨는 현대오일뱅크가 보유하고 있는 탈황석고 탄산화기술을 활용한 공장의 설계, 구매 및 시공을 담당해 2021년 설계 마무리, 2022년 1분기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한다.

2022년 연간 10만 톤 규모의 생산공장을 시작으로 연간 생산량을 최대 60만 톤까지 늘린다는 방침을 정했다. 이는 국내 최대규모의 이산화탄소 포집∙활용(CCU)설비다. 

DL이앤씨는 탄소저감소재를 활용한 시멘트와 콘크리트를 아파트 건설과 토목현장에 도입하는 등 친환경 건축소재사업을 통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에 속도를 낸다.

탄소저감 소재를 활용한 시멘트와 콘크리트는 생산과정에서 온실가스를 줄이고 자원을 재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광산에서 석회석을 채굴하고 가공하는 기존 제품보다 자연환경 훼손 우려가 적다. 

마창민 대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이산화탄소 포집·활용과 관련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돌파구를 마련했다” 며 “ESG경영과 탄소중립을 구현할 수 있는 적극적 형태의 탄소저감 활동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강달호 사장은 “이번 협력은 환경을 오염시키는 배출가스와 활용도가 낮은 부산물을 재가공해 쓸모있는 제품으로 바꾸는 친환경사업모델”이라며 “앞으로도 탄소중립을 앞당기는 ESG경영을 강화하겠다”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

최신기사

에코프로비엠 3분기 영업이익 120억으로 76.2% 감소, ESS용 양극재 매출 25%..
K배터리 북미 ESS 배터리 시장서 점유율 상승, LG에너지솔루션 3분기 CATL 이어..
카카오 3분기 영업이익 7% 늘어난 2403억, 카톡 기반 플랫폼 사업 호조
9월 경상수지 614억6천만 달러 흑자로 역대 최대, 4개월 연속 400억 달러 상회
비트코인 1억860만 원대 상승, 미국 중간선거 끝나며 가상화폐 수요 회복세
[데스크리포트 11월] '통신 강국' 없이 'AI 강국' 없다
CJ·신세계·다우키움 컨소시엄, 중앙일보 경영권 인수 본계약 5일 체결
한진칼 최대주주 호반건설 측으로 바뀌어, 12월 초 조원태 측으로 다시 변경될 수도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 6일부터 400명 규모 2차 파업 들어가기로
[오늘의 주목주] '미국 민주당 승리 수혜 기대' 삼성SDI 주가 11%대 급등, 코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