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하이트진로, 빙그레와 손잡고 과일소주 '메로나에이슬' 내놔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1-08-12 11:49:5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하이트진로가 빙그레와 손잡고 이색제품을 내놓는다.

하이트진로는 19일 빙그레와 협업해 과일소주 ‘메로나에이슬’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하이트진로, 빙그레와 손잡고 과일소주 '메로나에이슬' 내놔
▲ 메로나에이슬 광고 이미지.

메로나에이슬은 하이트진로가 오리온과 함께 ‘아이셔에이슬’을 내놓은 뒤 2번째로 선보이는 이색 협업제품이다. 

참이슬의 깨끗함에 빙그레 아이스크림 메로나의 부드럽고 달콤한 맛을 더해 색다른 맛을 구현했다고 하이트진로는 설명했다. 

메로나에이슬의 도수는 12도로 기존 과일소주보다 1도 낮아 가볍고 편하게 즐길 수 있다고 하이트진로는 덧붙였다.

하이트진로는 메로나에이슬을 한정수량만 판매하며 출시를 기념해 일부 가게에서 메로나 증정행사를 진행한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소비 과정에서 재미를 찾는 MZ세대의 펀슈머(재미와 고객의 합성어) 트렌드를 반영하고 제품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힘썼다”며 “메로나에이슬이 소비자에게 또 다른 즐거움과 재미를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구글 AI 반도체 내년 성장률 '엔비디아 2배' 전망, 시장 점유율 추격에 속도
SK증권 "두산에너빌리티 2026년 원전과 가스터빈 동시 성장 기대"
애플 미국에서 분쟁광물 소송에 재차 직면, "아동노동 및 강제노동 연관" 혐의
트럼프 행정부 메탄 규제 완화, 화석연료 설비 정비기한 1년 연장
SK증권 "대한전선, 에너지고속도로와 AI 전력 수요 증가로 성장세 지속 전망"
현대차 싼타페 후방 카메라 설치 불량으로 미국서 14만 대 리콜, 서연이화 제조
호주 연간 온실가스 배출량 2.2% 감소, 재생에너지 비중 40% 넘은 덕분
KB증권 "삼성전자 HBM 공급량 내년 2배 증가, 서버 D램 수요도 급증"
TSMC 미국 반도체 공장 정전에 현지법인 순이익 급감, '전화위복' 평가도 나와
SK스피드메이트, SK엔무브와 수입차 정비 프랜차이즈 사업 추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