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권광석 안완기, 우리은행 생산성본부 함께 중소기업 ESG경영 지원

윤종학 기자 jhyoon@businesspost.co.kr 2021-08-11 11:09:2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2598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권광석</a> 안완기, 우리은행 생산성본부 함께 중소기업 ESG경영 지원
권광석 우리은행장(오른쪽)과 안완기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이 10일 서울시 중구 회현동에 위치한 우리은행 본점에서 'ESG 경영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은행> 
우리은행이 한국생산성본부와 손잡고 중소기업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경영 도입 및 실천을 지원한다.

우리은행은 한국생산성본부와 ‘ESG경영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생산성본부는 1957년 산업계의 생산성 향상 기여를 위해 설립된 기업이다. 주요 글로벌 ESG 평가지수인 DJSI의 국내 유일한 파트너기업이다. 

우리은행과 한국생산성본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 ESG경영 도입 및 실천 지원, 공동 사회공헌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두 기업은 인력과 정보 부족, 비용 부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ESG 정보, ESG 교육 기회, ESG 평가 가이드라인 제공 등을 지원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권광석 우리은행장은 “ESG경영에 관한 중요성이 나날이 높아지는 가운데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의 ESG경영 도입 및 실천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장에 '가상화폐 겨울' 리스크 뚜렷해져, 투자자 공포심리 고조
미국 S&P500 내년까지 17% 상승 전망, 모간스탠리 "강세장 아직 초입"
한국 경제에 부동산과 AI '버블' 리스크, "추가 금리 인하는 실수" 외신 논평
효성중공업 미국 멤피스 변압기 공장에 2300억 추가 투자, 생산능력 50% 이상 확대
고위공직자·국회의원 48.2%는 '다주택자', 서울 강남구청장 42채 보유
메리츠증권 "한국 핵잠수함용 SMR 개발하면 쇄빙선·재래식잠수함 수출에 긍정적"
[서울아파트거래] 래미안대치팰리스 신고가, 94.5㎡ 52억 91.89㎡ 47억
메모리반도체 공급부족 영향 소비자에 끼치나, PC 스마트폰 가격 상승 불가피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KT 이사회·노조의 '경영권 침해' 의심 행보를 부정적으로만 볼..
민주당 김병기 기업투자에 화답, "기업투자 성장으로 이어지도록 규제체계 새롭게 설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