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2021-08-11 10:5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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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홈쇼핑이 협력사의 인서트영상 제작비를 지원한다.
NS홈쇼핑은 T커머스 방송 입점 협력사를 대상으로 ‘인서트영상 제작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 NS홈쇼핑 로고.
홈쇼핑방송에서 상품을 소개하는 인서트영상은 필수 영상 자료이지만 신상품을 출시할 때 매번 제작해야 돼 비용은 중소기업에 큰 부담이 된다.
NS홈쇼핑은 T커머스 방송채널인 NS샵플러스를 통해 방송하고 있는 중소기업 협력사를 대상으로 인서트영상 제작지원사업을 시행한다.
NS홈쇼핑은 7월12일부터 21일까지 NS샵플러스 입점 중소기업 협력사를 대상으로 모집공고를 진행했으며 심사를 통해 4개 회사를 선정했다.
2천만 원의 비용지원으로 제작된 인서트영상들은 8월부터 11월까지 NS샵플러스 방송에서 활용하게 된다. NS홈쇼핑은 협력사가 이 영상을 다른 홈쇼핑, 박람회, 마케팅 활동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권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상근 NS홈쇼핑 대외협력본부장 이사는 “NS홈쇼핑은 ‘협력사와 동반성장’이라는 기치 아래 협력사와 상생협력을 최우선으로 한 지원사업을 기획하여 시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NS홈쇼핑은 적극적 협력사 지원사업 시행으로 ‘상생협력’, ‘동반성장’의 가치를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