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두산중공업, 중국 원전에 지진 때 자동정지설비 공급계약 맺어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두산중공업이 중국 원전시장에서 원전 계측제어기자재 공략을 강화한다.

두산중공업은 중국 국유회사 CGN그룹의 자회사인 CTEC와 텐완 원전 7·8호기에 설치되는 지진자동정지설비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두산중공업, 중국 원전에 지진 때 자동정지설비 공급계약 맺어
▲ 박지원 두산중공업 대표이사 회장.

두산중공업은 이번 계약에 따라 2024년까지 중국 동부 장쑤성 연안에 위치한 텐완 원전 7·8호기에 지진자동정지설비를 공급한다.

지진자동정지설비는 원전의 두뇌와 신경망에 해당하는 원전 계측제어시스템의 핵심 기자재 가운데 하나로 원전 가동 중에 지진을 감지해 기준값 이상이 되면 자동으로 원자로의 반응을 멈추도록 하는 안전설비다.

두산중공업은 국내에 건설된 28기의 원전에 지진자동정지설비를 공급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중국 텐완 원전 7·8호기 사업에도 참여하게 됐다.

나기용 두산중공업 부사장은 “풍부한 국내실적을 통해 검증된 기술력으로 발주처와 신뢰관계를 구축할 수 있었다”며 “텐완 원전 프로젝트를 주계약자인 CTEC와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해외 원전시장 개척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청년미래적금 2차 모집 7일 시작, 청년의 미래에 정부가 힘 보탠다"
비트코인 1억1535만 원대 횡보, 미국 10월 금리 인상 가능성 낮아져 투심 개선
오리온 하노이 포장재·물류 공장 완공 앞둬, 이승준 베트남법인 체급 성장 견인
4대 금융 주주환원 10조 바라본다, 금리인상기 주가 기대감도 유효
10월 코스피 최대 변수는 '반도체 실적', '고금리' 악재 딛고 박스피 탈출할까
남극 빙하 붕괴에 지구 '운명의 날' 걸렸다, 이상기후 영향에 학계의 이목 집중
효성중공업-HD현대일렉 미국 초고압변압기 시장 격돌, 우태희-김영기 현지 설비투자로 경쟁 
정부 고용·소득 충격 대비 'AI 기본사회' 정책화 착수, '인공지능세' 부과 가능성 ..
석유공사·가스공사 통합 전부터 삐걱, 노조 반발 속 재무격차 확대에 국감 진통 예고
오름테라퓨틱 글로벌 기술수출 청사진 '흔들', 이승주 자체 신약 후보물질 미국 임상 사활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