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별

비즈니스
KT스카이라이프 2분기 실적 후퇴, KT스카이라이프TV는 호조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  2021-08-10 11:22:18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네이버 공유 카카오톡 공유 카카오스토리 공유 유튜브 기사주소복사 프린트
KT스카이라이프가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줄어들었다.

KT스카이라이프는 2021년 2분기 별도기준으로 매출 1612억 원, 영업이익 194억 원, 순이익 158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10일 밝혔다.
 
▲ KT스카이라이프 로고.

2020년 2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4.3%, 영업이익은 20.7%, 순이익은 19.2% 감소했다.

KT스카이라이프는 상조결합사업 종료 등의 영향으로 전체 매출이 줄어들었다고 설명했다.

다만 2분기 인터넷과 모바일서비스 가입자가 늘어 서비스부문 매출은 증가했다. 

특히 모바일서비스에서 요금이 비싼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가입자가 많아져 2분기 신규 가입자의 잠재매출이 2020년 같은 기간보다 75.5% 급증했다.

2분기 영업이익이 크게 줄어든 것은 모바일사업 본격화로 TPS(방송·인터넷·알뜰폰)상품 마케팅비용이 증가한 탓이다.

KT스카이라이프는 2분기 위성방송전용 상품인 스카이TV와 인터넷, 모바일서비스 결합상품 가입자가 6만8천 명 순증했다. 

2분기 스카이TV 별도 가입자는 1만2천 명, 인터넷 신규 가입자는 3만2천 명 순증했다. 2020년 10월 출시한 알뜰폰서비스 스카이모바일 2분기 신규 가입자는 3만4천 명으로 집계됐다.

자회사 스카이라이프TV는 2분기 호실적을 거뒀다.

스카이라이프TV는 2021년 2분기 별도기준으로 매출 179억 원, 영업이익 37억 원을 냈다. 2020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28%, 영업이익은 129% 급증했다.

강철부대, 애로부부 등 자체제작한 예능 콘텐츠가 흥행하면서 방영권과 주문형 비디오(VOD) 판매 매출이 증가했고 채널 광고수익도 올렸다.

이에 따라 KT스카이라이프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으로는 매출 1750억 원, 영업이익 231억 원, 순이익 213억 원을 냈다. 2020년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5%, 영업이익은 11.3% 줄었고 순이익은 0.1% 늘어났다.

양춘식 KT스카이라이프 경영기획본부장은 “더 많은 고객이 합리적 가격에 우수한 품질의 방송통신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상품과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높여가겠다”며 “또 자회사 스카이라이프TV가 성공적 콘텐츠사업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투자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
<저작권자 © 비즈니스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이 기사는 꼭!
·  서울교통공사 노사갈등 불씨 무임승차 국비지원, 대선주자 대책 내놓나
·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폐암 신약 진척, 이정규 기술수출 혹 독자개발
·  삼성중공업 수주목표 달성 더뎌, 정진택 건조가격 협상은 유리해져
·  현대차 로봇사업 확대에 전방위적 속도전, '젊은피' 현동진 선봉 맡아
·  CJCGV 위드 코로나시대 준비 착착, 허민회 구원투수 솜씨 다시 한번
·  한화건설 수소플랜트 건설에 운영도, 최광호 그룹 수소사업 한 축 담당
·  NH농협은행 자금세탁방지시스템 촘촘하게, 권준학 해외진출 선결과제
·  대만 TSMC 파운드리 해외공장 투자 확대, 삼성전자 추격하기 만만찮아
·  인터넷은행 삼국지 펼쳐진다, 서호성 케이뱅크 경쟁력은 KT와 시너지
·  키움증권 온라인 자산관리로 진격, 이현 위탁매매 1위는 강력한 자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 코드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전문 경력직 채용정보AD
임원급 채용
전문직 채용
30대 그룹사 채용
디지털 전문인재 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