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청와대 "전직 대통령 사면은 시간 부족, 이재용 가석방은 법무부 소관"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21-08-09 18:32: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청와대가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의 특별사면을 추진하기에는 물리적으로 시간이 부족하다고 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9일 기자들과 만나 “전직 대통령 사면과 관련해 주무부처인 법무부 장관도 말했듯 현재 물리적으로 시간이 부족하다”고 말했다.
 
청와대 "전직 대통령 사면은 시간 부족,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0132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용</a> 가석방은 법무부 소관"
문재인 대통령.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가석방은 법무부 소관이라고 봤다.

청와대 관계자는 “가석방은 법무부 가석방심의위원회가 규정과 절차에 따라 진행하는 것이고 청와대가 언급할 사안은 아니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회동과 관련해서는 계속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문 대통령과 이 대표의 만남이 언제 성사되는지 묻는 질문에 “구체적 일정이나 형식이 정해져 있다는 얘기는 아직 듣지 못했다”며 “영수회담보다는 여야정 상설협의체 재가동과 관련된 부분”이라고 말했다.

그는 “국회와 야당과 협의해 가능한 이른 시간 안에 성과를 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홈플러스 회생신청 절차협의회 개최, 노조는 구조조정 수용 가능성 밝혀
SK스토아 라포랩스로 매각, 별도 존속·독립경영 체제 유지
​KB국민은행 희망퇴직 실시, 특별퇴직금 최대 31개월치에 4천만 원 재취업지원금도
[24일 오!정말] 조국혁신당 조국 "계엄의 '계'자가 닭 계(鷄)였다"
BNK금융지주, 부산은행장 포함 자회사 CEO 최종후보 연내 추천하기로
[오늘의 주목주] '조선주 차익실현' HD한국조선해양 주가 3%대 하락, 코스닥 로보티..
금융감독원 신임 부원장에 김성욱·황선오·박지선, 이찬진 취임 뒤 첫 임원인사
한채양 이마트 실적 성장세 굳히기 들어갔다, 홈플러스 사태 수혜에 트레이더스 확장
현대차그룹 글로벌 안전성·상품성 관련 잇달아 수상, 정의선 "차 이동수단 넘어 소비자 ..
LG엔솔 혼다에 미국 배터리 합작공장 28억5640만 달러에 매각, "다시 임차해 내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