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이 증강현실(AR) 금융서비스 개발을 위해 관련 기술을 보유한 기업과 손잡았다.
BNK부산은행은 6일 BNK부산은행 본점에서 미디어 콘텐츠 기술 전문기업 코코아비전과 증강현실 기술을 금융에 연계한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 이주형 BNK부산은행 디지털금융본부장(왼쪽)과 최영주 코코아비전 대표이사가 2021년 8월6일 증강현실 기술을 금융에 연계한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 BNK부산은행 > |
BNK부산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코코아비전이 보유하고 있는 디지털 VFX(시각 특수효과), 뉴미디어기술을 활용해 실제 사물 위에 컴퓨터 그래픽(CG)으로 정보와 콘텐츠를 표시하는 증강현실기술을 활용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코코아비전은 3D영역에서 자체 솔루션 개발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수준 높은 CG(컴퓨터 그래픽스)기술을 바탕으로 영화, 드라마, 광고 제작에 참여하고 있다고 BNK부산은행 측은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