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7742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영창</a> 신한금융투자 대표이사 사장이 투자금융부문 이익 증가와 소매금융사업 수익성 개선에 힘입어 라임펀드 등 사모펀드 손실사태 영향을 딛고 실적 회복에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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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장은 올해 말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는데 얼마나 효과적으로 하반기 실적 회복과 성장기반 확보를 이끄는지가 연임이 결정되는 데 핵심이 될 가능성이 크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오늘Who] 신한금융투자 펀드사태 터널 끝 보여,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7742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영창</a> 연임 파란불"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108/20210809150703_158452.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7742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영창</a> 신한금융투자 대표이사 사장.</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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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글로벌 투자금융시장 분위기가 지난해와 비교해 회복되는 흐름을 보이면서 투자를 통해 벌어들이는 수수료 등 이익 규모도 늘어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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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상승세가 장기간 이어지면서 신한금융투자 모바일앱 등을 통해 거두는 주식중개수수료도 꾸준히 발생하고 자산관리부문 수익성도 양호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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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가 업황 호조에 힘입어 지난해 사모펀드 손실사태 관련한 비용 때문에 겪었던 실적 부진을 딛고 올해는 큰 폭으로 실적을 반등할 가능성이 높아졌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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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지난해 라임펀드 등 사모펀드 손실사태 관련한 충당금을 2천억 원 가까이 적립했고 라임펀드 총수익스와프(TRS) 계약에 따른 수백억 원의 평가손실도 실적에 반영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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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부분의 증권사들이 지난해 증시 호조에 힘입어 사상 최대실적을 경신하는 상황에도 신한금융투자 2020년 연간 순이익은 1548억 원으로 2019년 대비 약 30% 감소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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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올해 상반기 순이익은 잠정실적 기준 3229억 원으로 이미 지난해 연간 순이익의 2배를 넘는 수준으로 급증하면서 사모펀드 손실사태 악영향에서 점차 벗어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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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관계자는 “라임사태 평가손실 등 비용을 지난해 비교적 많이 처리한 측면이 있다”며 “올해는 투자금융과 디지털채널, 소매금융부문 실적전망이 모두 긍정적”이라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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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7742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영창</a> 사장이 사모펀드 손실사태를 수습하고 신한금융투자의 사업체질 개선을 통해 본격적으로 성장전략을 추진할 수 있는 시기를 맞게 됐다는 분석이 나온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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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장은 그동안 신한금융투자 글로벌 투자금융부문 조직을 확대하고 소비자보호 전담조직을 키우는 등 사모펀드 손실사태 영향을 극복하고 소비자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변화를 주도해 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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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금융감독원의 사모펀드 관련된 제재심의위원회 및 분쟁조정 등 절차를 장기간 거치고 있던 상황이라 적극적으로 영업을 확대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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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제는 대부분의 절차가 마무리됐고 실적에 악영향도 거의 사라진 만큼 이 사장이 주식거래와 자산관리 등 소매금융 영업력 강화, 투자금융사업 확대 등을 추진하는 데 힘쓸 것으로 전망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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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가 이 사장의 노력에 힘입어 상반기에 나타낸 가파른 실적 회복세를 하반기에도 이어간다면 신한금융지주 전체 실적에 기여하는 폭을 키우며 성장기반도 강화할 수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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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장이 올해 임기만료를 앞두고 있다는 점은 신한금융투자 중장기 성장전략에 변수로 꼽힌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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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이 사장이 올해 초까지 신한금융투자에서 사모펀드 사태를 수습하고 경영 정상화에 집중하느라 경영역량을 온전히 보여주기 어려웠다는 점을 고려하면 재신임에 무게가 실릴 수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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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가 하반기에도 지금과 같은 실적 회복세를 지속할 수 있는지가 결국 신한금융그룹 연말 사장단인사에서 이 사장의 연임 여부를 결정하는 데 관건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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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장은 대우증권에서 장기간 자산관리를 포함한 소매금융부문, 기업 투자금융부문 등을 거치며 다양한 경력을 쌓은 외부출신 CEO로 지난해 초부터 신한금융투자를 이끌게 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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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0720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병철</a> 전 신한금융투자 대표이사 사장이 사모펀드 사태에 책임을 지고 물러나자 후임자에 올라 사태를 수습하고 내부조직 분위기를 다잡는 역할을 맡게 된 것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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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장이 신한금융투자에 오기 전까지 대표이사를 맡았던 경력이 없고 한동안 법무법인 고문을 맡으며 현직에서 손을 떼고 있었다는 사실은 약점으로 꼽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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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지주 이사회가 이런 약점에도 이 사장의 능력을 인정해 신한금융투자 대표 자리를 맡긴 만큼 하반기에 보여 줄 경영성과는 곧 엄격한 시험대가 될 수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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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이 그룹 차원 협업조직인 글로벌 투자금융(GIB)부문을 통해 계열사 시너지를 추진하고 있는 만큼 신한금융투자가 투자금융사업에서 성장을 지속하는 일은 무리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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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사모펀드 손실사태로 하락한 고객 신뢰를 회복하고 소매금융사업에서 경쟁력을 키우는 것은 앞으로 장기간 남아있을 과제로 꼽힌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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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장은 최근 신한금융투자 모바일앱과 주식매매프로그램 등 디지털 영업채널 개편을 주도하며 고객 편의성을 높여 비대면 소매금융 영업채널에서 고객기반을 강화하겠다는 목표를 내놓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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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앞으로 비대면채널에 마이데이터 기반 자산관리 등 신규서비스도 추가하며 디지털 전환으로 경쟁력을 키우겠다는 목표도 세우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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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장은 최근 하반기 조직개편을 통해 비대면 영업채널 운영을 전담하는 전문조직도 신설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