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디스플레이 CTO 윤수영, 국제정보디스플레이학회 기조연설 나서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1-08-09 14:59:2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디스플레이 임원이 국제 디스플레이학회에서 기조연설을 한다.

9일 국제정보디스플레이학회(IMID)에 따르면 윤수영 LG디스플레이 최고기술책임자(CTO) 전무가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IMID2021 학술대회 기조연설자로 참석한다.
 
LG디스플레이 CTO 윤수영, 국제정보디스플레이학회 기조연설 나서
▲ 윤수영 LG디스플레이 CTO 전무.

윤 전무는 ‘디지털 전환시대 디스플레이산업의 새로운 기회(New Opportunities for the Display Industry in the Era of Digital Transformation)’를 주제로 연설한다.

윤 전무는 1966년 4월 태어나 한양대에서 물리학 학사와 석사, 박사를 모두 마쳤다.

2002년 LG디스플레이에 입사한 뒤 올레드(OLED) 디스플레이 개발을 주도해 왔다. 지난해 임원인사에서 CTO에 올랐다.

윤 전무 외에 카이 베크만 머크 CEO, 줄리 브라운 유니버설디스플레이 수석부사장, 버나드 크레스 마이크로소프트 파트너 광학설계자 등이 IMID2021 학술대회에서 기조연설을 맡게 된다.

국제정보디스플레이학회는 세계 산업계·학회 관계자들이 모여 디스플레이 관련 최신 연구를 공유하는 자리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를 고려해 온라인으로 열렸는데 올해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참여가 가능하다.

올해 학술대회는 또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시회와 함께 열린다.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를 포함한 기업 및 연구기관 80여 곳이 참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HMM 2조 규모 자사주 매입 마쳐, 산은·해진공 9천억씩 회수
LG전자 만 50세 이상·저성과자에 희망퇴직 실시, TV 이어 모든 사업부로 확대
조희대 "이 대통령 사건 놓고 한덕수 포함해 외부 누구와도 논의 안 했다"
효성그룹 조현준 회장 세 자녀, HS효성 지분 모두 처분
금융위 제4인뱅 예비인가 모두 불허, '유력 후보' 소호은행 "대주주 자본력 미흡" 평가
신라면세점 신세계면세점 '선택의 시간', 인천국제공항 면세점 유지할까 싸울까 포기할까
코스피 '숨고르기' 3410선 하락 마감, 코스닥도 840선 내려
법무부 장관 정성호 "검찰 '이화영 술자리 회유' 의혹 사실인 정황 확인"
코스콤 스테이블코인 상표권 출원, 사장직속 전담 TF도 설치
이재용 삼성디스플레이 충남 아산 사업장 점검, 현장경영 행보 이어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