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유플러스 "디즈니플러스와 제휴 긍정적으로 협상하고 있다"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1-08-06 18:36:3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유플러스가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서비스(OTT) 디즈니플러스와 협상이 긍정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최창국 LG유플러스 미디어콘텐츠사업그룹장은 6일 2분기 실적발표 뒤 콘퍼런스콜에서 “디즈니플러스와 제휴와 관련해 아직 확정된 내용은 없다”면서도 “현재 긍정적으로 이야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 "디즈니플러스와 제휴 긍정적으로 협상하고 있다"
▲ LG유플러스 로고.

최 그룹장은 "LG유플러스는 디즈니플러스가 요구하는 고객편의성 측면에서 안드로이드 바탕 셋톱박스에 장점이 있다”고 덧붙였다.

LG유플러스와 디즈니플러스가 목표로 하고 있는 고객층에서 공통점이 많다고 바라봤다.

최 그룹장은 “LG유플러스가 인터넷TV부문에서 2030세대 1~2인 가구, 아이를 둔 부모 등을 주요 고객층으로 주력하고 있는 점도 디즈니플러스가 지향하는 방향에 부합한다”며 “LG유플러스가 구글, 넷플릭스 등 해외기업들과 협업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만큼 이번에도 좋은 결과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미디어와 인터넷데이터센터 등 사업에 집중해 비통신사업 매출을 확대하는 데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혁주 LG유플러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LG유플러스의 강점을 바탕으로 기존 사업과 연관한 비통신사업을 추진하겠다”며 “LG유플러스는 그룹 계열사 사업장 70여 곳 현장에서 스마트팩토리부문 실적을 확보할 수 있는 여건을 갖췄다”고 말했다.

이 최고재무책임자는 “신사업 발굴을 위해 파트너기업들과 제휴를 넓히고 필요하다면 지분투자와 인수합병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LG유플러스는 주주환원을 위해 배당금을 늘리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올해 처음으로 중간배당을 실시해 보통주 1주당 200원씩을 현금배당하기로 했다.

이 최고재무책임자는 “200원이 적은 금액일 수 있지만 2020년 배당금액 40% 전후를 주주에게 환원하기로 한 것이다”며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 등을 고려했을 때 연간기준 절대규모로 봐도 충분히 배당금이 늘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성과급은 한국 증시에 '호재' 평가, 글로벌 투자기관 시선 집중
하나증권 "한화생명 해외법인 성장세 주목, 향후 배당 재개 기대감 높이는 요인"
하나증권 "국내 대기업 로봇 투자 지속 확대, 관련주 현대차 LG전자 삼성전자"
비트코인 1억1785만 원대 하락, 미국 물가지표 상승에 금리인하 기대감 약화
현대차 부분변경 모델 '더 뉴 그랜저' 출시, 가솔린 4185만 원 하이브리드 4864..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측, 대외비 유출 혐의로 노조위원장 고소
이재명 조선업의 경기 변동 대응 강조, 인력난 해소와 선수금 환급보증 지원 확대 검토
신용평가사 피치 "한국 정부 부채 안정적 수준 유지 전망, 재정지출 여유 있어"
HLB제약 1200억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추진, 향남 신공장 건설에 투입
이재명 "초과이윤의 국민배당은 가짜뉴스", 국힘 "결국 청년부채" 김용범 경질 요구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