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과머니  공시

금호건설, 경기 안성 당왕지구 공동주택 신축공사 1860억 규모 수주

김지효 기자 kjihyo@businesspost.co.kr 2021-08-06 17:08:4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금호건설이 1862억 원 규모의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수주했다. 

금호건설은 구건산업과 안성 당왕지구 6-1BL 민간임대 공동주택 개발사업 계약을 맺었다고 6일 공시했다. 
 
금호건설, 경기 안성 당왕지구 공동주택 신축공사 1860억 규모 수주
▲ 금호건설 로고.

이 계약을 통해 금호건설은 경기도 안성시 당왕동 121번지 일대에 지하 2층~지상 29층, 12개 동으로 공동주택 1240세대를 짓는다. 

계약금액은 1862억3336만 원으로 지난해 금호건설 연결기준 매출의 10.18% 수준이다. 

공사기간은 실제 착공일로부터 30개월이며 착공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금호건설은 설계변경, 기타 사업조건의 변경에 따라 계약금액과 공사기간이 공사 진행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

인기기사

쿠팡 '멤버십 가입비 인상' 무서운 진짜 이유, 김범석 플라이휠 전략 '순풍에 돛' 남희헌 기자
현대차증권 “전고체 배터리 2028년 본격 확대, 삼성SDI 양산경쟁 앞서” 류근영 기자
TSMC 차량용 반도체 파운드리 '잭팟', 인텔의 모빌아이 ADAS 신제품 수주 김용원 기자
첨단 파운드리 필수 '하이NA EUV' 경쟁 개막, 삼성전자 TSMC 인텔 각축전 김용원 기자
현대건설·GS건설·삼성E&A 사우디 자푸라 수주 정조준, 가스전 싹쓸이 기대 류수재 기자
화웨이 새 스마트폰 출시에 미국정부도 '촉각', 반도체 기술 발전 성과가 관건 김용원 기자
HLB, 세계 최대 바이오 단지인 미국 보스턴에 사무소 설립 김민정 기자
아시아 아프리카 벌써 이상 고온 곳곳 몸살, 올여름도 '폭염 지옥' 예고 손영호 기자
한국전력 한전KDN 지분 매각 반대 직면, 헐값 매각·민영화 논란 터져나와 김홍준 기자
KB증권 “HBM 경쟁 심화는 국내 반도체장비업체에 기회, 한미반도체 수혜” 박혜린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