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상청이 6일 오전 5시에 발표한 오후 날씨 그림자료. <기상청> |
금요일인 6일 낮 기온이 33도 안팎으로 올라 매우 덥겠다.
기상청은 6일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낮 기온은 33도 안팎으로 올라 매우 덥겠고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35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도심지역과 해안, 제주도를 중심으로 열대야(밤 최저기온 25도 이상)가 나타나는 곳도 많겠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31~35도 분포를 보이겠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34도, 인천 31도, 춘천 33도, 청주 35도, 강릉 34도, 대전 35도, 광주 35도, 목포 34도, 부산 34도, 대구 36도, 제주 33도 등으로 예보됐다.
소나기가 오는 곳도 있겠다.
아침(09시)까지 강원 영서남부에, 낮(12시)부터 밤(24시) 사이 수도권 북부에, 오전(09시)부터 밤(24시) 사이 강원 내륙, 산지, 충남 내륙, 충북, 전북동부, 경북권 내륙, 제주도 산지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에 따른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북부, 강원 내륙, 산지, 충남 내륙, 충북, 전북 동부, 경북권 내륙, 제주도 산지에 5~60mm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