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건설

KCC 모멘티브 인수효과 본격화, 실리콘업황 회복에 성장 지속 가능

김다정 기자 dajeong@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CC가 실리콘업황의 회복에 따라 실리콘회사 '모멘티브'의 인수효과 본격화로 실적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됐다.

김기룡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5일 "모멘티브 인수효과가 본격화되고 있다"며 "실리콘업황 회복과 실리콘 중심의 사업재편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고 말했다.
 
KCC 모멘티브 인수효과 본격화, 실리콘업황 회복에 성장 지속 가능
▲ 정몽진 KCC 대표이사 회장.

KCC는 2021년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51억 원, 영업이익 1170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21.6%, 영업이익은 172.6% 증가하는 것이다.

KCC는 2019년 5월 세계 3대 실리콘업체인 모멘티브 인수를 마무리하고 모멘티브의 실적은 2020년부터 KCC 실적에 반영됐다.

그동안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실리콘 사업부문은 실적이 부진했으나 올해부터 백신 접종이 확대됨에 따라 실적이 개선세를 보이고 있다.

실리콘은 의료, 제약, 화장품, 건축, 자동차, 전기전자, 우주, 항공산업 등에 쓰이면서 응용제품만 5천여 가지가 될 정도로 쓰임새가 많다. 

전기차배터리의 소재로도 쓰이는 만큼 앞으로 수요가 더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김 연구원은 "현재 수요처와 테스트 중으로 알려진 전기전자분야의 실리콘 매출 확대 가능성 역시 기대할 수 있는 요인이다"며 "실리콘사업 재편을 통한 점진적 시너지효과가 구체화될 전망이다"고 말했다.

이 밖에 KCC가 9.1%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삼성물산의 주가 상승으로 금융자산 평가이익 약 2천억 원이 더해질 것으로 추산됐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다정 기자]

최신기사

진옥동 신한금융 중앙아시아 비즈니스 서밋 동분서주, 새 글로벌 거점 우즈벡·카자흐 공략..
IPARK현대산업개발 '브랜드 리뉴얼' 시험대, 정경구 수주 순항에도 목동아파트 재건축..
트럼프-시진핑 정상회담에 'BYD의 미국 투자 논의' 가능성, 현대차와 기아 경쟁자 등..
폭스바겐코리아 전기차 ID.4 '거북이 모드' 결함 사례 잇달아, 소비자들 "보증 연장..
"일본 미국에 최대 3조 엔 반도체 공장 건설 프로젝트 논의", 글로벌파운드리가 운영
BNK금융 회장과 자회사 CEO 선임 절차 손질, 공정성과 투명성 향상 목표
한올바이오파마 '아이메로프루바트' 임상 결과에 시선, 박승국 대표 복귀 첫해 성적표 가늠좌
현대차그룹 카자흐스탄 최대 신도시 '알라타우 시티' 건설사업 참여, '스마트 모빌리티'..
윤석환 CJ제일제당 해외 마케팅 '전력투구', K푸드 영토 확장에는 비용절감 기조 예외
메모리반도체 공급 부족 미국에서 '안보 문제'로 부각, SK하이닉스 삼성전자에 정책 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