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KCC건설, 경비노동자 이야기로 노후 경비실 개선영상을 유튜브에 올려

류수재 기자 rsj111@businesspost.co.kr 2021-08-05 11:29:4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CC건설이 ‘집을 지키는 집, 스위첸 등대프로젝트’ 캠페인 영상을 유튜브에 게재했다. 

KCC건설은 경비노동자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 집을 지키는 집, 스위첸 등대프로젝트를 유튜브에 올렸다고 5일 밝혔다. 
 
KCC건설, 경비노동자 이야기로 노후 경비실 개선영상을 유튜브에 올려
▲ 2021스위첸 등대프로젝트 실물. < KCC건설 >

이 콘텐츠는 어두운 밤에 랜턴을 들고 묵묵히 순찰을 하는 경비원의 모습과 불 켜진 경비실을 영상에 담았다. 

KCC건설은 모두가 잠든 아파트단지에 홀로 꺼지지 않은 경비실의 불빛을 대비시켜 마치 어두운 바다를 비추는 등대를 연상시키게끔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캠페인 영상 뒤에 실제 노후화한 경비실 환경을 개선하는 등대프로젝트의 진행 상황도 담겼다. 

등대프로젝트는 경비실 환경 개선을 통해 경비원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KCC건설의 나눔경영 프로그램이다. 

실제 KCC건설은 금강 이매촌 아파트를 시작으로 전국에서 KCC건설이 건설한 아파트 안의 40여 개 노후 경비실을 보수하고 소형에어컨 및 냉장고 설치 등을 설치해 경비노동자들의 근무환경과 단지환경 개선을 진행하고 있다.

KCC건설 관계자는 “우리 생활터전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관리하는 경비원들의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며 “KCC건설 스위첸의 등대프로젝트에 관한 반응이 호의적이고 이번 캠페인이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 좋은 선례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수재 기자]
 

최신기사

엔비디아 인텔에 50억 달러 지분투자, 로이터 "TSMC에 잠재적 위협"
한국GM 노사 임금교섭 잠정합의, 기본급 인상에 성과급 1750만원 지급
고려아연 자사주 잔여분 연내 전량 소각, "총주주환원율 200% 목표"
현대차 미국서 해외 첫 'CEO 인베스터데이', 2030년까지 77조3천억 투자
신라면세점 인천공항서 철수, "운영 지속하기엔 손실 너무 커"
삼성전자 XR기기 '무한' 10월22일 공개, 곧바로 정식판매 돌입
SK하이닉스 HBM4 엔비디아 최대 공급사 전망, 삼성전자는 속도 우위
해킹 사태에 고개 숙인 롯데카드 조좌진, "사임 포함한 인적 쇄신 약속한다"
금감원 직원 1100여명 국회 앞 조직개편 반대 집회, "자리 나눠먹기 위한 해체"
노동장관 김영훈 "노란봉투법은 중대재해예방에 도움" "구체적 메뉴얼 마련"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