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공시

동원F&B, 자회사 동원홈푸드의 외식사업 회복으로 2분기 실적 늘어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1-08-04 18:24:1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동원F&B가 자회사의 외식사업 호조에 힘입어 2분기 실적이 늘었다.

동원F&B는 2021년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8100억 원, 영업이익 209억 원을 냈다고 4일 공시했다.
 
동원F&B, 자회사 동원홈푸드의 외식사업 회복으로 2분기 실적 늘어
▲ 동원F&B 로고.

2020년 2분기보다 매출은 7%, 영업이익은 6.3% 증가했다.

동원F&B는 참치캔 등 일반식품이 견조한 실적을 유지한 가운데 조미유통, 사료 등 모든 사업부문의 고른 성장세가 이어졌다.

특히 식자재 유통사업을 하는 자회사 동원홈푸드의 실적이 크게 회복됐다.

동원F&B 관계자는 “올해는 지난해보다 코로나19에 대한 긴장도가 줄면서 기저효과로 외식 비중이 늘어났다”며 “동원F&B 계열사인 동원홈푸드의 B2B(기업사이거래) 식자재 유통사업 매출이 회복된 것이 영업이익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AI 절약모드' 기능으로 세탁기 에너지 사용 30% 절감효과 실증
신세계그룹 회장 정용진, 미국 밴스 부통령이 주최한 성탄절 만찬에 참석
'삼성 갤럭시' 브랜드가치 15년째 국내 1위, '유심 해킹' SKT는 31위로 하락
하나은행 '생산적 금융'에 98억 더 들인다, 기술 혁신 기업의 위기극복 지원
이재용 내년 초 삼성 사장단 소집해 만찬 주재, 그룹 차원의 AI 전략 논의 전망
비트코인 1억3479만 원대 상승, "2026년 새 고점 달성" 전망도 나와
연말특수 노린 게임 '업데이트 총력전' 무색, 국산 MMORPG 존재감 '주춤'
히타치·GE·지멘스 미국 공장 증설 러시, HD현대·효성·LS 숙련공 사수 비상
'연말 굿즈' 은행 달력 올해도 품귀, 중고거래 최고 인기템 '우리은행 아이유'
자본시장 활성화 흐름 '뉴노멀', 시중은행 딜링룸 '장외' 경쟁 뜨거워진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