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고용노동부 장관 안경덕 "건설현장 안전 점검결과 기본수칙 미흡"

안정문 기자 question@businesspost.co.kr 2021-08-04 17:32:5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고용노동부 장관 안경덕 "건설현장 안전 점검결과 기본수칙 미흡"
▲ 고용노동부가 7월28일 진행한 두 번째 현장점검의 날 일제점검 결과. <고용노동부>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이 건설현장의 3대 안전조치 이행상황을 일제점검한 결과를 놓고 기본적 안전수칙이 여전히 지켜지지 않고 있다고 우려했다.

3대 안전조치는 추락사고 예방수칙, 끼임사고 예방수칙, 개인보호구 착용 등이다.

노동부는 7월28일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을 비롯한 산업안전보건감독관 등 900여 개의 점검팀(1800여 명)과 긴급 자동차 400여 대가 투입돼 전국 3200여개 건설 및 제조 현장을 일제 점검했다고 4일 밝혔다.

건설현장 점검 결과를 보면 지적사항이 하나도 없는 곳이 23.3%(245개)였고 10건 이상 지적된 곳이 3.9%(41개)로 나타났다.

노동부는 안전조치가 특히 불량한 48개 사업장은 패트롤 점검(43개소)과 산업안전보건감독(5개소)으로 전환해 재확인하기로 했다.

지적건수는 모두 3062건으로 안전난간 미설치가 36.1%(1106건)으로 가장 많았다. 개인 보호구 미착용이 34.1%(1043건), 작업 발판 미설치가 16.5%(504건)으로 뒤를 이었다.

지적 현장 수 기준으로는 안전난간 미설치 54.2%(572개), 개인보호구 미착용 42.2%(443개), 작업발판 미설치 30.7%(322개) 순이다.

열사병 등 온열질환 예방조치 이행 여부를 점검한 결과 1050개 현장 가운데 18.2% 정도인 191개 현장에서 온열질환 예방수칙 위반사항이 확인돼 즉시 시정조치했다고 노동부는 밝혔다.

온열질환 예방수칙으로는 물과 그늘, 휴식 제공 등이 있다.

안 장관은 “두 차례의 일제점검을 통해 기본적 안전수칙이 여전히 산업현장에서 지켜지지 않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8월에는 예고 없는 불시점검을 실시해 안전조치가 불량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행·사법 조치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안 장관은 “정부는 제2차 추경을 통해 중소규모 사업장의 유해·위험 시설개선 비용지원 및 안전보건관리 기술지원 예산 459억 원을 확보했다”며  “안전관리 능력이 부족한 중소규모 사업장의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

최신기사

NH투자 "SOOP 목표주가 하향, 글로벌 사업 성과 기대에 못 미쳐"
엔비디아 애플 '인텔 파운드리 활용' 계획 구체화, 삼성전자 설 자리 더욱 불안
고려아연 최윤범 "미국, 핵심 광물 가공 집착말고 채굴국과 협력 늘려야"
에코프로 독일에 판매법인 설립, 유럽 전기차·배터리 시장 공략 본격화
제네시스, 익스트림 오프로드 전용 '엑스 스콜피오 콘셉트' 공개
SK증권 "SK하이닉스 목표주가 150만원, 메모리 사이클 논리는 이제 그만"
KB증권 "현대글로비스 목표주가 상향, 그룹 휴머노이드 개발에 직접적 수혜"
LG디스플레이 2025년 영업이익 5170억, OLED 확대로 4년 만에 흑자전환
하나증권 "증시 호조에 저평가 증권주도 관심, PBR 1배 미만 삼성증권 주목"
하나증권 "미국 빅테크 실적 발표에 AI 인프라주 투심 개선 기대, LS일렉트릭 효성중..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