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상승세를 이어갔다.
4일 삼성전자 주가는 전날보다 1.84%(1500원) 오른 8만2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 김기남 삼성전자 DS부문 대표이사 부회장(왼쪽)과 이석희 SK하이닉스 각자대표이사 사장. |
삼성전자 우선주(삼성전자우) 주가도 1.08%(800원) 오른 7만5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SK하이닉스 주가는 0.83%(1천 원) 높아진 12만1천 원에 거래를 끝냈다.
세 종목 주가는 모두 2일부터 3거래일째 올랐다. 이 기간 상승폭은 삼성전자 주가가 5.61%(4400원), 삼성전자 우선주 주가가 4.02%(2900원), SK하이닉스 주가가 7.56%(8500원)다.
이날 주요 반도체장비회사 주가는 방향을 잡지 못했다.
리노공업 주가는 1.17%(2100원) 오른 18만1300원에, 유진테크 주가는 0.71%(350원) 높아진 4만9350원에, 원익IPS 주가는 0.21%(100원) 상승한 4만8500원에 각각 거래를 종료했다.
반면 한미반도체 주가는 0.8%(300원) 내린 3만7200원에, 이오테크닉스 주가는 0.76%(900원) 낮아진 11만7100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테스 주가는 3만300원으로 전날과 같았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