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롯데마트, 토이저러스에 중소콘텐츠기업 위한 캐릭터 전문매장 열어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1-08-04 11:33:4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롯데마트가 중소콘텐츠기업 지원에 나섰다.

롯데마트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손잡고 토이저러스 잠실점, 은평점, 김포공항점에 숍인숍(shop in shop·매장 내 매장) 형태로 캐릭터 전문매장인 ‘크림스토어’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
 
롯데마트, 토이저러스에 중소콘텐츠기업 위한 캐릭터 전문매장 열어
▲ 토이저러스 크림스토어 매장.

토이저러스는 글로벌 완구매장이다. 크림스토어는 유통 판매처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콘텐츠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공간이다.

50여개 중소콘텐츠기업과 작가가 참여해 300여 종의 캐릭터상품을 판매한다.

매장 내 키오스크를 이용해 나만의 굿즈를 만들어볼 수도 있다. 캐릭터 그리기 등 고객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한다.

김보경 롯데마트 패션n하비부문장은 “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캐릭터 신생기업 및 중소콘텐츠기업들의 유통채널 확보를 지원해 매년 지속적 신장세를 보이는 국내 콘텐츠시장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마이크론 메모리반도체 공급부족 장기화 예고, 삼성전자 SK하이닉스 기대 높여
KT 사외이사 조승아 결격 해임에 후폭풍 예고, KT 사장 공모·이사회 결정 '무효 논..
[정시특집-대학바로가기] 건국대 정시 1351명 선발, 수능군·모집단위 변화
삼성전자 엔비디아와 모바일D램 적용한 AI 메모리 '소캠2' 개발, 전력소비 55% 낮아
전북은행 "행장 후보 박춘원 철저한 검증 거쳐 추천, 연내 선임 절차 마무리"
비트코인 시세 연말까지 '산타랠리' 전망 힘 잃어, 일본은행 금리 인상이 변수
유럽 산업계 탄소국경조정제도 확대 '불충분' 지적, EU 집행위에 추가 확대 요구
김범석 '미국식 대응'에 쿠팡 벼랑 끝으로, 조현아·스타벅스처럼 자승자박 늪에 빠지나
택배노조·과로사대책위 "쿠팡 김범석 '산재 은폐' 국회 청문회 열어야"
[현장] 팩트체크 플랫폼 '리팩트' 출범, 재생에너지 가로막는 '가짜뉴스' 퇴치 나선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