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이 인천에서 괌을 오가는 항공권을 할인판매한다. 

티웨이항공은 10월31일까지 괌 프로모션 행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인천~괌 노선 항공권을 편도총액(유류할증료, 공항세 포함) 34만5760원부터 판매한다.

NH농협카드로 결제하면 6만 원을 즉시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을 선착순으로 발급해 준다.

티웨이항공은 위탁 수하물을 23kg 추가로 실을 수 있는 쿠폰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티웨이항공은 7월31일 인천~괌 노선 운항을 재개한 뒤 매주 토요일 주1회 운항하고 있다. 

인천~괌 노선 항공편은 인천공항에서 토요일 오후 6시 출발해 괌에 오후 11시40분 도착한다. 돌아오는 비행기는 일요일 오전 12시55분 괌에서 출발하며 인천공항에는 오전 5시에 도착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오래 기다렸던 휴양지로의 여행을 티웨이항공의 다양한 혜택과 함께 즐기길 바란다”며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승객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을 돕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