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7월 외환보유액 4587억으로 사상 최대규모 다시 경신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21-08-04 10:35: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7월 외환보유액 4587억으로 사상 최대규모 다시 경신
▲ 4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7월 말 외환보유액은 4586억8천만 달러로 6월 말보다 45억8천만 달러 증가했다. <한국은행>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최고 기록을 다시 썼다.

4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7월 말 외환보유액은 4586억8천만 달러로 6월 말보다 45억8천만 달러 증가했다. 역대 최대규모다.

한국은행은 “외화자산 운용수익과 금융기관 외화예수금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은 2020년 6월부터 12월까지 7개월 연속 사상 최대치를 보였다. 2021년 들어 증감을 반복했지만 차츰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외환보유액 가운데 유가증권이 4149억 달러로 90.5%를 차지했다. 예치금은 308억1천만 달러(6.7%), 금은 47억9천만 달러(1.0%), 국제통화기금 교환성통화인출권리(IMF포지션)이 46억7천만 달러(1.0%), 특별인출권(SDR)이 35억 달러(0.8%)였다.

2021년 6월 말 기준으로 우리나라 외환보유액 규모는 세계 8위 수준으로 파악됐다. 대만(5433억 달러), 홍콩(4916억 달러)보다 적고 사우디아라비아(4459억 달러), 싱가포르(3984억 원)보다는 많았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르노코리아, 19일까지 전국 직영사업소 7곳서 차량 무상 점검 제공
내란 특검, '계엄해제 방해 의혹' 추경호 '내란선동 혐의' 황교안 불구속 기소
이재명 정부 출범 6개월 성과 보고, "국가 정상화 및 국정 쇄신" 자평
CJ대한통운 디즈니코리아와 협업, 택배박스 양면에 영화 아바타 광고
업비트 해킹으로 54분 만에 코인 1천억 개 털려, 피해사실 늑장신고 의혹도
우리은행, '사랑의 온기나눔' 동참해 에너지 취약계층에 연탄·난방유 전달
하나은행 2025 외국환 지식 경연대회 열어, 이호성 "전문성 강화 지원"
SK하이닉스, 업계 최고 권위 세계반도체연맹 어워즈 2개 부문 수상
이재명, 새 감사원장 후보자에 김호철 전 국가경찰위원장 지명
KB국민은행, 초록우산에 저소득 가정 환아 지원 기부금 1억 전달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