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카카오, 카카오톡 통한 콘텐츠 큐레이션서비스 카카오뷰 시작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21-08-03 13:59:3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카카오가 모바일메신저 카카오톡을 통해 이용자의 취향과 관점에 맞는 콘텐츠를 손쉽게 찾아서 구독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카카오는 3일 카카오톡의 3번째 탭인 샵(#)탭을 통해 콘텐츠 큐레이션서비스인 ‘카카오뷰’를 선보였다. 
 
카카오, 카카오톡 통한 콘텐츠 큐레이션서비스 카카오뷰 시작
▲ 카카오의 콘텐츠 큐레이션 서비스 카카오뷰. <카카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를 쓰는 스마트폰 이용자는 이날부터 카카오톡 업데이트를 통해 카카오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iOS 운영체제인 스마트폰 이용자는 현재 진행되는 심사가 끝나는 대로 카카오톡을 통해 카카오뷰를 만날 수 있다. 

카카오뷰 뷰에디터(콘텐츠 발행자)는 뉴스, 영상, 텍스트, 음악 등의 여러 콘텐츠 링크를 모은 보드를 발행할 수 있다. 보드 1개당 콘텐츠 링크가 최대 10개까지 들어갈 수 있다.  

카카오뷰 하위 메뉴는 뷰와 마이뷰로 구성됐다. 

뷰는 이용자 개인이 취향과 관점에 맞는 보드를 찾을 수 있는 공간이다. 마이뷰는 이용자가 구독하는 뷰에디터의 보드를 모아서 원하는 순서대로 볼 수 있는 공간이다. 

카카오뷰 뷰에디터는 보드를 구독하는 이용자 수나 보드가 노출된 횟수 등에 따라 마이뷰 공간의 광고수익 일부를 받을 수 있다. 

황유지 카카오 서비스플랫폼실장은 “카카오뷰는 누구나 뷰에디터로서 관점을 담은 차별화된 콘텐츠를 발행하면서 취향에 맞는 콘텐츠를 능동적으로 발견·소비할 수 있는 서비스다”며 “콘텐츠 창작자와 편집자의 가치가 다시 조명되는 새 콘텐츠 생태계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국정기획위 "스테이블코인 제도권 편입은 부인할 수 없는 현실, 다양한 방안 검토"
정부 국가인공지능위원회를 AI정책 컨트롤타워로 강화하는 입법 예고
경찰-식약처, 윤활유 의혹 SPC삼립 시화공장 15일 합동점검, 5월 끼임 사망사고 공장
LG전자 중국 스카이워스·오쿠마와 유럽 중저가 가전 협력키로, 기획·설계부터 공동작업
경제계 "노란봉투법 개정, 노사협의 우선해야", 민주당 "합리적 대안 마련"
현대그룹 '연지동 사옥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볼트자산운용 선정, 매각 후 재임대해 사..
SK증권 "이제 적자 넷마블은 잊어줘, IP 활용도 레벨업"
대신증권 "영원무역 골치덩어리 스캇, 올해 적자를 벗어나기 힘들다"
미래에셋 "하이브 멀리서 보면 희극, 장기적 사업 기대감"
대신증권 "한국콜마 다가온 성수기, 하반기 미국 2공장 본격 가동"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