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 네오QLED TV와 모니터, 영국 탄소저감제품 인증받아

구광선 기자 kks0801@businesspost.co.kr 2021-08-03 12:26: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 네오QLEDTV와 모니터가 영국 인증기관으로부터 탄소저감제품으로 인증받았다.

삼성전자는 최근 영국 비영리기관 카본 트러스트(Carbon Trust)로부터 네오QLEDTV와 모니터가 ‘탄소발자국 인증’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삼성전자 네오QLED TV와 모니터, 영국 탄소저감제품 인증받아
▲ 삼성전자 네오QLEDTV가 카본 트러스트로부터 받은 '탄소발자국 인증'. <삼성전자>

탄소발자국 인증은 기존 동급 모델과 비교해 제품을 생산할 때부터 폐기할 때까지 발생하는 탄소 발생량을 줄였을 때 받을 수 있다.

이번에 삼성전자가 탄소발자국 인증을 받은 모델은 TV 2종(모델이름 75QN900A, 65QN90A)과 모니터 1종(모델이름 LS34A65)이다. 

4K 이상 해상도의 TV에서 이 인증을 받은 것은 삼성전자가 최초다.

삼성전자는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 제품을 폐기할 때 소각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량을 줄였고 부품을 제조할 때 사용되는 소재 사용량을 효율화했다. 제품 소비전력도 최소화했다.

삼성전자는 앞으로 네오QLEDTV 모든 모델과 라이프스타일 제품, 상업용 사이니지 제품으로도 탄소발자국 인증을 받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최용훈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최고의 제품은 물론이고 사람 중심의 기술혁신과 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업계 리더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구광선 기자]

최신기사

국정기획위 "스테이블코인 제도권 편입은 부인할 수 없는 현실, 다양한 방안 검토"
정부 국가인공지능위원회를 AI정책 컨트롤타워로 강화하는 입법 예고
경찰-식약처, 윤활유 의혹 SPC삼립 시화공장 15일 합동점검, 5월 끼임 사망사고 공장
LG전자 중국 스카이워스·오쿠마와 유럽 중저가 가전 협력키로, 기획·설계부터 공동작업
경제계 "노란봉투법 개정, 노사협의 우선해야", 민주당 "합리적 대안 마련"
현대그룹 '연지동 사옥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볼트자산운용 선정, 매각 후 재임대해 사..
SK증권 "이제 적자 넷마블은 잊어줘, IP 활용도 레벨업"
대신증권 "영원무역 골치덩어리 스캇, 올해 적자를 벗어나기 힘들다"
미래에셋 "하이브 멀리서 보면 희극, 장기적 사업 기대감"
대신증권 "한국콜마 다가온 성수기, 하반기 미국 2공장 본격 가동"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