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매수세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 ▲ 삼성전자 로고. |
3일 오전 10시11분 기준 삼성전자 주가는 전날보다 2.02%(1600원) 높아진 8만90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삼성전자 주가가 장중 8만 원대를 회복한 것은 7월16일 이후 12거래일 만이다.
이날 주가 상승은 외국인 수급 회복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외국인은 개장 뒤 300만 주 이상을 순매수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반도체 업황 불확실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외국인 매도세가 이어지면서 주가가 부진한 흐름을 보여왔다.
대만의 시장 조사기관 트렌드포스는 코로나19 완화와 고객사 재고 증가 등으로 올해 4분기부터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세가 멈출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놨다.
하지만 삼성전자는 이러한 우려와 달리 긍정적 태도를 보였다.
삼성전자는 2분기 콘퍼런스콜을 통해 "기존 예상을 웃도는 출하량을 달성하면서 D램과 낸드플래시 재고가 상당히 낮은 수준이다"며 "전반적 전망을 봤을 때 수요가 지속될 것으로 보여 D램과 낸드플래시 재고가 낮은 수준으로 유지될 것이다"고 내다봤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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