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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신임 회장에 이용섭 선임, 전 건교부·행자부 장관 출신

조경래 기자 klcho@business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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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부영그룹이 새로운 회장을 선임했다.

부영그룹은 이용섭 전 건설교통부·행정자치부 장관을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부영그룹 신임 회장에 이용섭 선임, 전 건교부·행자부 장관 출신
▲ 부영그룹은 이용섭 전 건설교통부·행정자치부 장관 및 광주시장(사진)을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 <부영그룹>

이용섭 부영그룹 회장은 일신상의 사유로 퇴임한 이희범 회장 후임으로 그룹 창업주인 이중근 회장과 공동으로 경영을 맡는다.

부영그룹은 이 회장에 대해 “부동산·건설 정책은 물론 행정·경제 전반에 걸친 깊은 식견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혁신가”라며 “그룹 내실을 다지고 변화하는 경영 환경을 선도해 그룹의 지속할 수 있는 성장 기반을 완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이 회장은 14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뒤 관세청장과 국세청장을 거쳐 행정자치부 장관, 건설교통부 장관,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청와대 혁신관리수석비서관 등을 역임했다.

또한 그는 18대·19대 국회의원을 지냈고 민선 7기 광주광역시장을 지내며 ‘광주형 일자리’ 정책을 이끌었다.

이 회장은 “부영그룹이 그동안 쌓아온 건실한 경영의 토대 위에서 국민 주거 안정이라는 국가적 요구에 부응하고 더욱 신뢰받는 국민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변화와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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