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페퍼저축은행 녹색금융 대출 800억 넘어서, 장매튜 "ESG경영 선도"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21-08-02 10:45:0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페퍼저축은행 녹색금융 대출 800억 넘어서, 장매튜 "ESG경영 선도"
▲ 페퍼저축은행은 ‘페퍼그린파이낸싱’ 신규대출 취급액이 7월말 기준으로 800억 원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패퍼저축은행>
페퍼저축은행이 녹색금융 취급액을 늘려나가고 있다.

페퍼저축은행은 ‘페퍼그린파이낸싱’ 신규대출 취급액이 7월 말 기준으로 800억 원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페퍼그린파이낸싱은 저탄소 경제성장을 도모하고 신재생에너지 사용을 장려하기 위한 녹색금융 프로그램이다. 녹색건축물과 친환경자동차를 담보로 대출을 신청하면 금리를 할인해준다. 

2020년 1월 시작한 녹색건축물 금리우대 사업은 신규대출 취급액이 100억 원을 넘어섰다. 녹색인증을 받은 건축물을 담보로 대출을 신청하면 최대 연 1%포인트 금리를 낮춰준다.

2020년 4월 시작한 친환경자동차 금리우대 사업대출금은 150억 원을 넘었다. 전기차, 수소차, 하이브리드차 담보대출에 연 최대 2%포인트 금리인하 혜택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친환경사업모델을 보유한 기업고객에게 대출한 기업금융 규모는 550억 원을 넘어섰다.

장매튜 페퍼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녹색 금융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저축은행업계에서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CNN "삼성전자 두 번 접는 스마트폰 미국에 출시 검토", 폴더블 아이폰 겨냥
한화투자 "삼성전자 목표주가 상향, 메모리 수요 내년까지 강하게 유지"
모간스탠리 'HBM 공급 과잉' 가능성 경고, 메모리반도체 호황 낙관론 경계
KT 서버 침해 흔적·정황 발견, 인터넷진흥원에 침해 정황 신고
NH투자 "네이버 커머스, 컬리 제휴와 멤버십 강화로 쿠팡과 격차 좁힐 것"
IBK투자 "녹십자 미국서 혈액제제 알리글로 순항, 올해 수익성 개선 전망"
한국투자 "호텔신라 인천공항 DF1 철수 실적에 긍정적, 내년 수익성 개선"
IBK투자 "GS리테일 3분기 실적 반등 예상, 점포 효율화 및 성수기 효과"
엔비디아 인텔에 50억 달러 투자, 하나증권 "SK하이닉스 삼성전자 피에스케이 주목"
비트코인 1억6229만 원대, 미국 SEC 엑스알피·솔라나 포함 펀드 출시 승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