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IBK기업은행 창립 60돌 맞아, 윤종원 "중소기업 지원 소명 지키겠다"

윤종학 기자 jhyoon@businesspost.co.kr 2021-08-01 13:37: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IBK기업은행 창립 60돌 맞아,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2114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종원</a> "중소기업 지원 소명 지키겠다"
윤종원 IBK기업은행장이 7월30일 창립 60주년을 맞아 사내망과 유튜브를 통해 기념사를 전하고 있다. < IBK기업은행 >
윤종원 IBK기업은행장이 기업은행 창립 60주년을 맞아 중소기업 지원 소명을 지키고 은행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방침을 내놨다.

IBK기업은행은 7월30일 창립 60주년을 맞았지만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에 따라 별도 행사없이 사내망과 유튜브를 통해 기념사를 전하고 업무유공 직원을 발표했다고 1일 밝혔다.

윤 행장은 기념사에서 "새로운 60년의 출발선에서 미래를 예단하기 어렵지만 변화에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생존이 결정된다"며 "많은 도전과 변화 속에서도 헌법과 중소기업은행법에 명시된 중소기업 지원 소명을 지키고 은행 스스로의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중소기업을 미래혁신의 주체로 성장하도록 지원해 경제 역동성을 높이고 소외계층의 금융 접근성을 높여 국가경제의 포용적 성장을 지원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달라질 세상에 대응할 3가지 발전과제로 △사람과 기술 중심의 혁신금융 확대 △고객관계, 수익구조, 업무방식의 전면적 혁신 △직원이 행복한 일터 만들기 등을 제시했다.

윤 행장은 임직원들에게 초심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그는 "IBK기업은행은 60년 동안 중소기업의 산업화 지원, 금융위기 안전판, 시장 실패영역 보완 등 국책은행 소임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며 "IBK배지를 옷깃에 달았던 처음 그 마음으로 다시 시작하자"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1억3048만 원대 하락, 분석가들 "몇 달 뒤 40~50% 반등 가능성도"
미국증시 AI 버블 우려 속 M7 일제히 하락, 엔비디아 호실적에도 3%대 급락
시장조사업체 "삼성 파운드리 2나노 생산능력, 내년 말 2배 이상 확대"
현대차증권 "농심 목표주가 상향, 내년 가격인상 효과·케데헌 협업 성과 가시화"
현대차증권 "삼양식품 불닭 성장은 여전, 해외 확장 가속화로 성장세 지속"
다올투자 "동아쏘시오홀딩스 3분기 주요 자회사 실적 개선, 내년도 수익성 확대 전망"
메리츠증권 "SK가스 목표주가 상향, 울산GPS로 올해 역대 최고 실적 전망"
현대모비스 지배구조 글로벌 기준 가는 길, '1세대 거버넌스 연구원' 김화진 선임사외이..
기아 이동수단 넘어서려는 전략, 조화순 선임사외이사 선임으로 '디지털 거버넌스' 강화
현대차 왜 선임사외이사로 심달훈 선임했나, 국세청 출신으로 조세 관세 리스크 대응에 방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