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중공업이 2021년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7055억5900만 원, 영업이익 402억9300만 원, 순이익 321억4600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30일 공시했다.
2020년 2분기보다 매출이 17.07%, 영업이익이 29.7% 감소했지만 순이익은 17.16% 증가했다.
효성화학은 2021년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6191억6400만 원, 영업이익 713억3800만 원, 순이익 468억25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20년 2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44.2%, 영업이익은 1898.3% 늘면서 순이익은 흑자전환했다.
효성은 2021년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9467억9200만 원, 영업이익 2180억300만 원, 순이익 1874억3400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20년 2분기보다 매출은 71.6%, 영업이익은 2315.6%, 409.7% 증가했다.
종근당바이오는 2021년 2분기 개별기준으로 매출 374억1200만 원, 영업손실 6억4200만 원, 순이익 11억34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20년 2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7.7% 늘었지만 영업손익은 적자전환됐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70.1% 감소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정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