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공기업

주택도시보증공사, 미분양관리지역에 진천 빼고 아산 양산 추가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21-07-30 18:48:5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충북 진천군이 빠지고 충남 아산시와 경남 양산시가 추가됐다.

주택도시보증공사는 30일 미분양관리지역으로 6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주택도시보증공사, 미분양관리지역에 진천 빼고 아산 양산 추가
▲ 주택도시보증공사 로고.

이번 미분양관리지역은 △충남 아산시 △전남 광양시(정부규제지역 제외) △경북 김천시 △경남 창원시(정부규제지역 제외) △경남 거제시 △경남 양산시 등이다.

이전 미분양관리지역 5곳과 비교하면 충북 진천군이 제외됐고 충남 아산시와 경남 양산시가 새로 지정된 것이다.

미분양관리지역은 미분양 주택 수가 500세대 이상인 시·군·구 중에서 △미분양 증가 △미분양 해소 저조 △미분양 우려 △모니터링 필요지역 등 4가지 선정기준 가운데 하나 이상에 해당되면 선정된다.

미분양관리지역에서는 주거용 오피스텔 등을 포함해 주택을 공급할 목적으로 사업부지를 매입하려면 분양보증 예비심사를 거쳐야 한다.

이미 사업부지를 매입했어도 분양보증을 발급받으려는 사업자는 사전심사를 받아야 한다.

2021년 6월 말을 기준으로 미분양관리지역의 미분양주택은 모두 4566호로 전국 미분양주택 1만6289호의 28.03%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