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함께 떨어졌다.
30일 삼성전자 주가는 전날보다 0.63%(500원) 내린 7만8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틀 연속 떨어졌다.
▲ 김기남 삼성전자 DS부문 대표이사 부회장(왼쪽)과 이석희 SK하이닉스 각자대표이사 사장. |
삼성전자 우선주(삼성전자우) 주가도 0.69%(500원) 하락한 7만2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SK하이닉스 주가는 1.32%(1500원) 떨어진 11만2500원에 거래를 끝냈다.
이날 주요 반도체장비주도 대부분 떨어졌다.
유진테크 주가는 전날보다 2.15%(1천 원) 하락한 4만5600원에, 리노공업 주가는 1.97%(3600원) 내린 17만8800원에 각각 거래를 종료했다.
테스 주가는 1.01%(300원) 떨어진 2만9500원에, 원익IPS 주가는 0.96%(450원) 낮아진 4만6350원에, 한미반도체 주가는 0.68%(250원) 하락한 3만6650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반면 이오테크닉스 주가는 0.17%(200원) 높아진 11만5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