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공기업

가스공사 CGN율촌전력과 개별요금제 계약, 채희봉 "경쟁력 확대"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1-07-30 14:31:4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가스공사가 개별요금제 방식으로 CGN율촌전력과 천연가스 공급계약을 맺었다.

가스공사는 30일 CGN율촌전력의 577MW급 복합화력발전소 1호기에 2025년부터 10년 동안 연간 42만 톤 규모의 천연가스 고정약정물량을 공급하는 ‘개별요금제 천연가스 공급·인수 합의서’를 맺었다고 밝혔다.
 
가스공사 CGN율촌전력과 개별요금제 계약,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4415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채희봉</a> "경쟁력 확대"
▲ 한국가스공사는 30일 CGN율촌전력의 577MW급 복합화력발전소 1호기에 2025년부터 10년 동안 연간 42만 톤 규모의 천연가스 고정약정물량을 공급하는 ‘발전용 개별요금제 공급·인수 합의서’를 맺었다. <한국가스공사>

CGN율촌전력은 전라남도 광양시 율촌산업단지에 전기를 공급하는 민간 발전사업자다.

개별요금제는 가스공사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천연가스 도입계약 형태다.

개별요금제는 가스공사가 개별 발전기에 들어가는 천연가스의 도입가격 및 조건을 찾아 발전기마다 다른 천연가스 공급가격을 설정하는 제도를 말한다.

기존에 사용한 평균요금제에서는 가스공사가 체결한 모든 천연가스 도입계약 가격을 평균해 전체 발전사에 동일한 가격으로 공급했다.

가스공사는 지난해 10월 한국지역난방공사, 12월에 내포그린에너지, 올해 5월 한주 등과 개별요금제 계약을 맺었다.

채희봉 한국가스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발전사의 요구를 적극 반영하고 가격 경쟁력 있는 천연가스 도입, 세계 최대 규모의 인프라를 활용한 안정적 공급 등 가스공사가 지닌 역량을 결집시켜 개별요금제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트럼프 '반도체 관세' TSMC 면제 전망, 모간스탠리 "미국 대규모 투자 효과"
교보증권 "크래프톤, 뜯어볼수록 보이는 대체할 수 없는 가치"
다올투자 "KAI 목표주가 상향, 4분기 전투기 수출에 따른 매출 늘어날 것"
IBK투자 "SK바이오팜 뇌전증치료제 처방 실적 견조, 연내 후속 제품 도입"
KB증권 "두산에너빌리티 목표주가 상향, 체코 원전에 신규 수주도 가시화"
iM증권 "하이브 2분기 실적 시장기대치 하회, 내년 사상 최대 실적 전망"
유안타증권 "삼양식품 목표주가 상향, 증설 효과로 하반기 실적 개선 지속"
민주당 김태년 상법 '특별배임죄 삭제' 법안 발의, 형법 '경영판단 명문화'도 함께
대신증권 "유한양행 2분기 실적 시장추정치 부합, 일본 출시로 로열티 수령"
상상인증권 "한국콜마 목표주가 상향, 분기 최대 실적 달성 가능성 높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