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버웹툰은 2021년 하반기부터 2022년까지 인기웹툰 '유미의 세포들'을 포함한 7개 지식재산(IP)을 영상화하기로 했다. |
네이버웹툰이 영상화를 추진하는 지식재산(IP)의 라인업을 공개했다.
네이버웹툰은 2021년 하반기부터 2022년까지 인기웹툰 '유미의 세포들'을 포함한 7개 지식재산(IP)의 영상화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영상화가 추진되는 지식재산(IP)은 '유미의 세포들', '백수세끼', '그 해 우리는', '내일', '지금 우리 학교는', '고래별', '상남자' 등이다.
'유미의 세포들'은 2021년 하반기 티빙과 tvN에서 드라마로 방영된다. '백수세끼'는 웹드라마로 제작을 준비하고 있다.
네이버웹툰 자회사 스튜디오N이 현재 제작하고 있는 '그 해 우리들'은 2021년 하반기에 SBS 드라마와 네이버웹툰으로 동시에 만나볼 수 있다.
'내일'은 2022년 상반기에 MBC 드라마로 볼 수 있고 '지금 우리 학교는'은 2022년 중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이밖에 웹툰 '고래별'과 '상남자'도 2022년 안에 드라마화가 예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네이버웹툰 관계자는 “네이버웹툰은 다양한 장르와 폭넓은 소재를 기반으로 수준 높은 스토리텔링과 완결성을 갖춘 원천 콘텐츠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며 “앞으로 세계인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해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