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로 삼성전자 제품을 8월 한 달 동안 살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8월2일부터 31일까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 내 아시아나클럽 마일리지사용몰에서 ‘삼성전자 가전제품 마일리지 사용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 아시아나항공은 8월2일부터 31일까지 아시아나클럽 마일리지사용몰에서 ‘삼성전자 가전제품 마일리지 사용 이벤트’를 진행한다. |
아시아나클럽 회원이라면 △TV △세탁기 △건조기 △에어드레서 △태블릿PC △웨어러블(이어폰·워치) 등 40여 종의 삼성전자 제품을 전액 마일리지로 결제할 수 있다.
본인 마일리지로만 결제할 수 있으며 최저 1만2800마일부터 최대 35만마일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이벤트에서 가장 많은 마일리지를 사용한 회원에게 비스포크 공기청정기를 준다. 5만 마일 이상 쓴 회원 모두에게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마일리지 활용이 제한되면서 제휴상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시아나클럽 회원들의 일상생활에 유용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제휴처 개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