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KB증권 "미성년 주식계좌 급증, 삼성전자 카카오 현대차 많이 보유"

은주성 기자 noxket@businesspost.co.kr 2021-07-28 18:21:0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주식투자 열풍이 확산되며 미성년고객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KB증권은 고객정보 분석을 통해 미성년고객의 증권투자 현황 및 특징과 관련된 분석결과를 28일 발표했다.
  
KB증권 "미성년 주식계좌 급증, 삼성전자 카카오 현대차 많이 보유"
▲ KB증권은 고객정보 분석을 통해 미성년고객의 증권투자 현황 및 특징과 관련된 분석결과를 28일 발표했다.< KB증권>

이번 결과는 2019년 1월부터 2021년 6월 말까지 KB증권 위탁계좌를 보유한 전체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분석한 자료다.

분석결과에 따르면 KB증권 미성년고객 수는 2019년 말 3만9천 명에서 2021년 6월 말 12만5천 명으로 214% 급증했다.

같은 기간 KB증권 전체 개인고객 수가 411만 명에서 571만 명으로 39% 늘어난 것과 비교하면 증가세가 가파르다.

전체 미성년고객의 자산도 2019년 말 1900억 원에서 2021년 6월 말 6100억 원으로 225% 늘었다.

미성년고객의 직접 투자자산 비중은 2021년 6월 말 기준 87%로 성인 고객(87.1%)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특히 미성년고객의 해외주식 자산비중은 10.7%로 성인고객(4.1%)보다 2배 이상 높았다.

국내주식 보유 상위종목은 성인과 미성년고객 모두 삼성전자, 카카오, 현대차 등 대형 우량주 위주인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KB증권은 미성년고객의 애플, 테슬라, 월트디즈니, 마이크로소프트 등 널리 알려진 해외주식 비중이 성인 고객보다 크다고 설명했다.

또 미성년고객의 92%는 증여세 면제 수준인 2천만 원 미만으로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KB증권은 관계자는 "미성년자 증권계좌 개설은 주식시장 트렌드로 자리잡았다"며 "저금리상황에서 자녀 자산 증가를 위한 대안으로 증권계좌가 활용되고 있으며 국내외 우량주 중심으로 장기투자를 선호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초기업노조 "사측과 교섭 중단, 지방노동위 판단 받겠다"
삼성전자 DX부문 '상생협력 데이' 개최, 노태문 "한계 없는 혁신으로 성과"
[27일 오!정말] 조국 "검찰개혁 노무현 대통령부터 시작, 웃음 짓고 계실 것"
파라다이스 정기 주주총회 개최, 최종환 임준신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
HJ중공업 건설부문 대표로 송경한 선임, 동부엔지니어링 대표 출신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 2주 연속 하락, 동북권 서북권은 올라
HMM 30일 이사회에서 '본사 부산 이전' 논의, 노조 "총파업 불사" 거센 반발
[오늘의 주목주] '전력기기 투심 위축' 효성중공업 주가 6%대 하락, 코스닥 펄어비스..
한국은행 지난해 순이익 15조3천억, 외화자산 관련 이익 늘며 2배로 뛰어
KT 기술혁신부문장(CTO) 사임 포함 임원 이탈 이어져, 박윤영 체제 인적쇄신 본격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