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 올해 글로벌 5G기지국 점유율 높아지고 4위 유지 전망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21-07-28 18:00:3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 올해 글로벌 5G기지국 점유율 높아지고 4위 유지 전망
▲ 2020년과 2021년 글로벌 5G 기지국시장 점유율 비교. <트렌드포스>
삼성전자가 5G 상용화 노력에 힘입어 올해 글로벌 5G(5세대 이동통신)기지국시장 점유율을 높일 것으로 전망됐다.

28일 시장 조사기관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21년 글로벌 5G기지국시장에서 점유율 12.5%로 4위에 오를 것으로 예상됐다. 순위 변동은 없으며 점유율은 지난해 9%에서 3.5%포인트 높아지는 것이다.

트렌드포스는 “삼성전자는 장비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할 뿐만 아니라 5G 상용화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노력을 보이고 있다”며 “이에 힘입어 올해 시장 점유율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바라봤다.

삼성전자는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국내 3대 이동통신회사에 기지국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해외에서도 일본 NTT도코모와 5G장비 공급계약을 맺었고 미국에서는 AT&T, 스프린트, 버라이즌 등과 협력하고 있다.

중국 화웨이가 30% 점유율로 올해 글로벌 5G기지국시장 점유율 1위에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화웨이는 지난해에도 5G기지국시장에서 가장 높은 29% 점유율을 보였다.

화웨이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으로 미국 기업과 투자 관련 활동이 금지되는 등 해외사업 확장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5G기지국시장 점유율은 오히려 지난해보다 높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트렌트포스는 “2021년 7월 기준으로 차이나모바일, 차이나유니콤, 차이나텔레콤 등 중국 3대 이동통신사는 중국에 91만6천여 개의 5G 기지국을 구축했는데 이는 글로벌 전체 기지국 수의 70%에 이른다”며 “중국 통신시장의 거대한 규모는 화웨이가 2년째 글로벌 기지국시장에서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핵심 요인이다”고 분석했다.

스웨덴 에릭슨이 올해 글로벌 5G기지국시장에서 23% 점유율로 2위에, 핀란드 노키아가 20% 점유율로 3위에 각각 오를 것으로 트렌드포스는 예상했다.

두 회사 모두 순위 변동은 없으나 점유율은 지난해보다 에릭슨이 3%포인트, 노키아가 1.5%포인트씩 낮아지는 것이다.

트렌드포스는 “코로나19로 원격 학습과 재택근무가 확산하면서 올해 글로벌 네트워크 대역폭 소비량이 지난해보다 40%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5G 네트워크는 높은 대역폭과 낮은 지연 특성으로 시장의 요구를 만족할 수 있다”고 파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외신 "구글 메타 상대로 제미나이 사용량 제한", AI 인프라 부족에 따른 영향
에이피알 김병훈 미국 뷰티 포럼에서 연사로 발표, "건강한 노화에 진입 장벽 낮아져야"
미국 이란에 이틀 연속 반격, 이란 혁명수비대 "외교 절차 중단할 수도" 
비트코인 9200만 원대로 소폭 하락, 주식 시장으로 자금 빠지며 추가 하락 전망
이재명,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야권 반대에 "이전 정부서도 최적지 확인"
132주년 '철도의 날' 맞은 K철도, 탄소중립 역할 커지는데 '전기요금 체계'는 여전
코스피 1만 시대 언제 열릴까, 금리 변수에도 증권가 "반도체 2분기 어닝시즌에 답 있다"
인도네시아 니켈 증산 전망에 가격 하락세, 이동채 에코프로 하반기 실적 부담 커져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이 모두에게 'AI 세금' 부과, 글로벌 인플레이션 주범으로 떠올라
LG전자 AI 데이터센터 냉각 설루션 사업 본궤도에, 이재성 하반기 빅테크 수주 '물꼬..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