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르노삼성차 노사 임단협 입장차이 못 좁혀, 교섭 28일 재개하기로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1-07-27 20:33:5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르노삼성자동차 노사가 임금 및 단체협약을 놓고 진통을 겪고 있다.

르노삼성차 노조에 따르면 27일 노사가 11차 임단협 본교섭을 재개했으나 기본급 동결 등 핵심쟁점과 관련해 입장차이를 좁히지 못했다.
 
르노삼성차 노사 임단협 입장차이 못 좁혀, 교섭 28일 재개하기로
▲ 르노삼성자동차 로고.

노사는 다음주 시작되는 여름휴가 전에 임단협을 타결시키는 것을 목표로 잡고 28일 다시 교섭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26일 오전부터 시작된 11차 본교섭은 사흘 연속으로 이어지게 됐다.

회사는 9차 본교섭에서 2020년과 2021년 임단협의 통합교섭, 기본급 동결, 격려금 500만 원 지급, 순환 휴직자 290여 명 복직, 6월부터 1교대에서 2교대로 전환 등을 제시했다.

반면 노조는 기본금 7만1687원 인상과 격려금 700만 원 지급 등을 주장했다.

22일 진행된 10차 본교섭에서도 노사는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 12·3 수습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속보]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에서 찬성 204 표로 가결
민주당 윤석열 탄핵 표결위해 본회의장 입장 시작, 박찬대 "국힘 결단 기대"
국민의힘 권성동 "탄핵 반대 당론 바뀔 가능성 크지 않아", 논의는 계속
이재명 "대한민국 운명 가르는 날, 국민의힘 탄핵 불참·반대하면 역사에 기록"
권성동 "표결 참여 하자는 것이 개인의견, 당론 변경 여부는 의원들이 토론"
민주당 국민의힘 향해 "탄핵 거부는 국민에 반역", 통과까지 단 1표 남아
윤석열 2차 탄핵소추안 본회의 표결, 한동훈 "국민만 바라봐야"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