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핀다 핀셋 핀마트 팀윙크 SK플래닛, 대부상품 중개 9월부터 가능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21-07-27 15:55:5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9월부터 핀다, 핀셋N 등 온라인 대출 플랫폼에서 대부업자 대출상품을 중개할 수 있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27일 영상으로 온라인 대출 플랫폼의 대부상품 중개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금융감독원, 대부협회를 비롯해 핀다·핀셋·핀마트·팀윙크·SK플래닛 등 5개 온라인 플랫폼업체가 참여했다.
 
핀다 핀셋 핀마트 팀윙크 SK플래닛, 대부상품 중개 9월부터 가능
▲ 금융위원회 로고.

금융위원회는 최고금리 인하 후속조치로 저신용자 대출이 일정수준 이상인 서민금융 우수 대부업자를 선정해 온라인 대출 플랫폼을 통한 대부 중개를 허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5개 온라인 플랫폼업체는 대부업자 대출상품을 중개하기 위해 대부중개업 등록을 준비하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회의에서 플랫폼업체의 준비사항과 향후계획을 점검했다. 또 사전 질의사항에 대해 적극적 유권해석을 제공해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시장 안착을 지원하기로 했다.

금융위원회는 “서민금융 우수 대부업자를 8월 말 선정해 발표할 계획이다”며 “온라인 플랫폼업체들이 9월부터 대부상품 중개를 시작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대부중개업 등록과 홈페이지·모바일앱 개발을 미리 추진해 놓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