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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주식 매수의견 유지, "새 게임 출시 예정에 비게임 계속 성장"

윤휘종 기자 yhj@businesspost.co.kr 2021-07-27 09: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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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주식 매수의견이 유지됐다.

NHN은 2분기 아쉬운 실적을 보였지만 하반기부터는 실적이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NHN 주식 매수의견 유지, "새 게임 출시 예정에 비게임 계속 성장"
▲ 정우진 NHN 대표이사.

최진성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27일 NHN 목표주가를 10만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26일 NHN 주가는 8만 원으로 거래를 끝냈다.

최 연구원은 “NHN은 2분기 실적을 바닥으로 하반기부터 점진적으로 실적을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며 “비게임사업부문이 지속적 성장을 거듭하고 있고 게임사업 역시 올해 말 유명 지식재산(IP)을 활용한 신작 출시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NHN은 올해 연말에 일본의 유명 게임 지식재산인 ‘드래곤퀘스트’를 활용한 캐주얼게임을 출시한다. 

그는 “드래곤퀘스트 캐주얼게임은 최근 신작 가운데 가장 유명 지식재산을 활용한 게임”이라며 “출시에 앞서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NHN의 비게임사업부문의 성장은 커머스사업과 기술사업부문이 이끌 것으로 분석됐다.

최 연구원은 “최근 비게임사업부문이 전반적으로 호조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커머스사업과 기술사업 부문의 성장세가 눈에 띈다”며 “커머스사업부문은 자회사인 NHN고도와 에이컴메이트가 중국 커머스시장에서 지속적 성장을 거듭하고 있고 기술사업부문은 클라우드의 공공부문 수주가 이어지고 있다”고 파악했다.

NHN은 2021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8940억 원, 영업이익 111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20년보다 매출은 13.1%, 영업이익은 8.8% 늘어나는 것이다.

NHN은 2분기에는 게임사업의 부진으로 시장 기대치를 밑도는 실적을 낸 것으로 파악됐다.

최 연구원은 “신작 부재와 더불어 웹보드게임 비수기 효과가 더해지면서 게임사업의 매출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다”며 “1분기에는 각종 프로모션을 통해 모바일게임사업부문이 좋은 실적을 냈지만 2분기에는 그 효과도 사라졌다”고 분석했다.

NHN은 2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4622억 원, 영업이익 232억 원을 냈다. 2020년 2분기보다 매출은 14.1%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12.4% 줄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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