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CJ그룹, 계열회사 모두 양호한 성장세 지속할 것"

조은진 기자 johnjini@businesspost.co.kr 2016-03-03 17:53:2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CJ그룹의 핵심 비상장사를 비롯한 대부분 자회사가 양호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김한이 대신증권 연구원은 3일 “이익 확대를 확신할 수 있는 산업 분야가 많지 않은 상황에서 CJ그룹의 자회사 대부분이 양호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지난해 4분기에 그룹 전체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감소한 것은 판촉비 및 상여금 지급 등 일회성 비용 증가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CJ그룹, 계열회사 모두 양호한 성장세 지속할 것"  
▲ 이재현 CJ그룹 대표이사 회장.
CJ그룹은 지난해 4분기에 연결기준으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전분기와 비교해 1400억 원 넘게 줄었다.

김 연구원은 “핵심 자회사인 CJ제일제당이 영업이익에서 4분기 1118억 원을 올리며 전분기와 비교해 1107억 원 줄었다”며 “이는 가공식품부문 선물세트반품 및 마케팅비 증가 등 단기적 영향일 뿐 올해 실적은 증가세로 다시 회복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CJE&M이 당기순이익에서 전분기와 비교해 1440억 원이 줄어들었는데 무형자산 손상차손으로 인한 것”이라며 “드라마 등 콘텐츠 제작에서 높은 성장성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CJE&M은 지난해 드라마와 영화, 공연의 개발비와 판권 등 무형자산에 대한 경제적 가치를 하향 조정했다. 이를 손실로 반영하면서 무형자산 손상차손이 1천억 원 넘게 발생했다.

주요 상장사들이 일회성 비용으로 실적이 줄어든 반면 CJ푸드빌과 CJ올리브네트웍스 등 핵심 비상장사는 지난해 4분에 분기 최대 실적을 냈다.

CJ푸드빌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3300억 원, 순이익 40억 원을 거뒀다. 계절밥상 등 주력브랜드의 점포확장으로 비용이 증가했지만 연말 효과로 순이익 규모가 확대됐다고 김 연구원은 분석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지난해 4분기 매출 2960억 원, 순이익 185억 원을 냈다. 드러그스토어 ‘올리브영’의 점포 수가 지난해 말 기준으로 3개월 만에 507개에서 530개까지 늘어났다.

CJ그룹은 CJ제일제당을 비롯해 CJ프레시웨이, CJ오쇼핑, CJCGV 등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


CJ그룹은 올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22조9120억 원, 영업이익 1조4690억 원을 낼 것으로 추정됐다. 2015년과 비교해 매출 8.2%, 영업이익 19.9%가 증가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진 기자]

최신기사

석유 2차 최고가격제 시행, 휘발유 1934원·경유 1923원·등유 1530원
OECD 올해 G20 물가상승률 4% 전망, 한국 경제성장률 2.1%서 1.7%로 하향
정부 복제약 가격 16% 인하키로, 제약업계 "수익 악화·R&D 투자 감소 우려"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물적분할 후 '대산석화' 신설, 이후 현대케미칼과 합병
대한항공 앞으로 13년간 보잉 항공기 103대 도입 결정, 모두 54조 규모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위축' SK스퀘어 주가 7%대 하락, 코스닥 코오롱티슈..
농협금융 1조 규모 상생성장펀드 조성, 이찬우 "국가 성장 정책 뒷받침"
[현장] 일본 JCB 한국인 일본 여행객 공략, "일본 체험 제공' "매월 유니버설 5..
[채널Who] 처벌은 끝이 아닌 '교화'의 시작, 이재명 정부는 13세의 나이보다 그 ..
CPU 수요 증가에 기판주 수혜, 삼성전기 대덕전자 LG이노텍 기대감 인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