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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기관과 외국인 매도'에 하락, 코스닥도 함께 내려

박안나 기자 annapark@business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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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가 3거래일 만에 하락했다.

26일 코스피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29.47포인트(0.91%) 내린 3224.95에 거래를 마감했다.
 
코스피 '기관과 외국인 매도'에 하락, 코스닥도 함께 내려
▲ 26일 코스피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29.47포인트(0.91%) 내린 3224.95에 거래를 마감했다. <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코스피지수는 미국 3대 지수가 사상최고치를 경신한 데 영향을 받아 상승 출발했다”며 “다만 중국 증시가 중국 정부의 기술주 규제 지속 우려와 ‘사교육 금지’ 발표로 급락하자 기관과 외국인투자자의 매도세가 나타나 코스피지수는 하락 마감했다”고 설명했다.

직전 거래일인 23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238.20포인트(0.68%) 상승한 3만5061.55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날보다 44.31포인트(1.01%) 오른 4411.79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133.08포인트(1.04%) 상승한 1만4836.99에 장을 마감했다.

3대 지수가 나란히 사상 최고치로 장을 마감했으며 다우지수는 사상 처음 종가 기준 3만5천 선을 넘어섰다.

이날 코스피시장에서 외국인투자자는 3750억 원, 기관투자자는 3372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개인투자자는7203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0.11%) 주가만 올랐다.

반면 삼성전자(-0.63%), SK하이닉스(-1.27%), 카카오(-1.34%), LG화학(-1.33%), 삼성SDI(-1.86%), 현대차(-0.44%), 셀트리온(-1.68%), 기아(-0.58%) 등 주가는 내렸다.

네이버 주가는 직전 거래일과 같았다.

코스닥지수는 7.87포인트(0.75%) 하락한 1047.63에 장을 끝냈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투자자는 1820억 원, 기관투자자는 379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개인투자자는 2317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에코프로비엠(4.63%), CJENM(1.50%), 에이치엘비(0.58%) 등 주가가 상승했다.

반면 셀트리온헬스케어(-1.64%), 카카오게임즈(-5.38%), 셀트리온제약(-1.55%), 펄어비스(-0.76%), SK머티리얼즈(-0.80%), 씨젠(-2.89%), 아테오젠(-3.02%) 등 주가는 하락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직전 거래일보다 4.2원 오른 115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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