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공시

씨에스윈드, 글로벌 풍력회사에 풍력타워 2건 공급 720억 규모 계약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1-07-26 16:43: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씨에스윈드가 글로벌 풍력발전기 제조회사에 모두 720억 원 규모의 풍력타워를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다.

씨에스윈드는 골드윈드인터내셔날홀딩스리미티드(Goldwind International Holdings Limited)와 풍력타워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씨에스윈드, 글로벌 풍력회사에 풍력타워 2건 공급 720억 규모 계약
▲ 김성권 씨에스윈드 대표이사 회장.

골드윈드와 맺은 계약금액은 547억 원으로 2020년 씨에스윈드 연결기준 매출의 5.6% 규모다.

계약기간은 2021년 10월부터 2022년 6월까지다. 씨에스윈드는 중국 법인에서 생산한 풍력타워를 골드윈드에 공급한다.

씨에스윈드는 이날 베스타스아시아퍼시픽(Vestas Aisa Pacific)과 풍력타워 공급계약도 맺었다고 공시했다.

베스타스와 체결한 계약금액은 173억 원으로 2020년 씨에스윈드 연결기준 매출의 1.8% 규모다.

계약기간은 2021년 7월26일부터 2022년 6월24일까지다. 씨에스윈드는 베트남 법인에서 생산한 풍력타워를 베스타스에 공급한다.

씨에스윈드는 “향후 진행과정에 따라 공급규모 또는 계약기간이 변동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상상인증권 "일동제약 올해 실적 후퇴, 내년 비만치료제로 기업가치 재평가"
농심 '글로벌 전문가' 사령탑에 앉히다, 조용철 '지상과제'는 해외시장 비약 확대
[21일 오!정말] 조국혁신당 조국 "나는 김영삼 키즈다"
교촌치킨 가격 6년 사이 25% 올랐다, 매번 배달수수료 핑계대고 수익 챙기기
순직해병 특검 윤석열 이종섭 기소, "윤석열 격노로 모든 게 시작됐다"
인텔 파운드리 애플 퀄컴과 협력 기대 낮아져, 씨티 "반도체 패키징에 그칠 듯"
신용카드학회 "결제 생태계 구축부터 핀테크 투자까지, 카드사 생산적 금융 가능하다"
'신의 한 수' 넥슨 5천억 베팅한 엠바크, 아크 레이더스 흥행 돌풍으로 '효자' 자회사로
미국 당국 엔비디아 반도체 대중 수출 혐의로 중국인 포함 4명 기소, "말레이시아 우회" 
카카오헬스케어 인수로 덩치 키운 차케이스, 차헬스케어 IPO 앞두고 차원태 지배력 강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