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찬 기자 cyc0111@businesspost.co.kr2021-07-23 17:3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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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젠이 8월에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새로운 이사진을 꾸린다.
신라젠은 김상원 엠투엔 대표이사를 신라젠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 등이 포함된 주주총회 소집공고를 23일 공시했다.
▲ 신라젠 로고.
신라젠은 8월13일 서울시 양천구에 위치한 한국방송회관 2층 코바코홀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이사 및 감사를 선임하는 안건, 모든 직원에게 주식매수선택권을 부여하는 안건 등을 처리하기로 했다.
김상원 엠투엔 대표이사는 현재 신라젠 사장을 맡고 있는데 이번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사내이사로 선임된다.
또 장동텍 비에스렌탈 경영지원부문장 최고재무책임자(CFO)도 신라젠 전략기획부문장을 겸임하고 있는데 임시 주주총회에서 김상원 대표와 함께 사내이사에 오를 예정이다.
이밖에 서재식 전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검사, 홍완기 파라티 대표이사를 사외이사로 선임하고 엠투엔이 최대주주로 있는 미국 신약 개발업체 그린바이오파이어(GFB)의 아짓 길 대표와 신라젠의 미국 자회사인 신라젠바이오의 산지브 문시 대표를 기타상무이사로 선임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