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를 비롯한 롯데그룹 유통 및 식품계열사 주가가 방향을 잡지 못했다.
23일 롯데제과 주가는 전날보다 2.44%(3500원) 상승한 14만7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개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의 매수세가 주가를 끌어올렸다.
이날 개인투자자는 2억7천만 원, 기관투자자는 1억5천만 원 정도를 순매수했다. 외국인투자자는 4억2천만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롯데칠성음료 주가는 1.45%(2천 원) 오른 13만9500원에, 롯데칠성음료 우선주 주가는 0.90%(700원) 높아진 7만8300원에 장을 끝냈다.
롯데하이마트 주가는 0.42%(150원) 높아진 3만56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롯데지주 주가는 1.03%(400원) 떨어진 3만8400원에, 롯데지주 우선주 주가는 0.17%(100원) 내린 5만86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롯데쇼핑 주가는 0.90%(1천 원) 낮아진 11만500원에, 롯데푸드 주가는 0.34%(1500원) 하락한 44만1천 원에 거래를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