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지주 주가가 엇갈렸다.
23일 KB금융지주 주가는 전날보다 0.77%(400원) 상승한 5만22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기관투자자는 87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외국인투자자는 49억 원, 개인투자자는 40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하나금융지주 주가는 0.46%(200원) 오른 4만4100원에 거래를 끝냈다.
기관투자자는 102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30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132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JB금융지주(1.10%)와 DGB금융지주(0.89%) 주가도 올랐다.
반면 우리금융지주 주가는 3.86%(450원) 하락한 1만1200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외국인투자자는 751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개인투자자는 686억 원, 기관투자자는 54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신한금융지주 주가는 0.26%(100원) 밀린 3만83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투자자는 139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기관투자자는 78억 원, 개인투자자는 43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BNK금융지주(-0.53%) 주가도 내렸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