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업 주가가 대부분 하락했다.
23일 호텔신라 주가는 전날보다 1.77%(1700원) 떨어진 9만43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외국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의 매도세가 강했다.
이날 외국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는 각각 31억 원 정도를 순매도했다. 개인투자자는 63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신세계 주가는 0.72%(2천 원) 낮아진 27만4천 원에, 이마트 주가는 0.63%(1천 원) 내린 15만8500원에 장을 끝냈다.
엔에스쇼핑 주가는 0.40%(50원) 밀린 1만2350원에, 현대홈쇼핑 주가는 0.35%(300원) 하락한 8만4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백화점 주가는 0.37%(300원) 떨어진 8만1700원에, GS리테일 주가는 0.14%(50원) 낮아진 3만5550원에 장을 마감했다.
광주신세계 주가는 전날과 같은 18만6천 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반면 호텔신라 우선주 주가는 0.33%(300원) 오른 9만2300원에, BGF리테일 주가는 0.30%(500원) 높아진 16만8500원에 장을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