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건설

두산건설, 감자하고 레미콘사업 매각 추진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두산건설이 자본금의 감자를 결정했다.

두산건설은 레미콘 제조사업의 일부를 떼어내 별도 법인을 설립한 뒤 매각하기로 했다.

두산건설은 이를 통해 재무구조를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두산건설, 감자하고 레미콘사업 매각 추진  
▲ 이병화 두산건설 사장.
두산건설은 주식액면가액을 기존 5천 원에서 500원으로 감액하는 방법을 통해 감자를 한다고 2일 밝혔다.

두산건설은 “지난해 대규모 영업적자에 따라 잉여금 규모가 축소돼 재정확보 차원에서 감자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두산건설은 지난해 대손상각비 등 2300억 원의 일회성 비용이 발생해 영업손실 1669억 원을 봤다.

감자 전후로 주식 수는 변동이 없으며 감자 기준일은 4월26일이다. 자본금은 4206억 원에서 510억 원으로 줄어든다.

두산건설이 감자를 결정하면서 두산건설 주식거래는 4월22일부터 5월12일까지 정지된다.

두산건설은 또 미콘 제조사업에서 관악공장을 분리한 뒤 렉스콘이라는 새로운 회사를 설립하기로 했다.

회사분할은 두산건설이 렉스콘의 발행주식 총수를 취득하는 단순·물적분할의 방법으로 이뤄지며 분할기일은 4월26일이다.

산건설은 “두산건설의 기업 역량을 주력사업에 집중하고 재무건전성을 강화해 기업가치를 높이기 위해 회사분할을 결정했다”며 “렉스콘이 설립되면 곧 매각할 것”이라고 말했다.

두산건설은 회사분할을 통해 건설과 화공기자재 제조, 배열회수보일러(HRSG) 등 주력사업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셀트리온 회장 서정진, 국립오페라단 이사장으로 3년 만에 복귀
신한은행 국민은행 이어 하나은행 부산은행도 해킹 당했다, 시중은행 개인정보 유출 피해 확산
HD현대중공업 노사 임단협 잠정합의안 조합원 투표서 부결, 반대 52%
하나금융 역대 수장 총출동한 청라 헤드쿼터 오픈 행사, 함영주 "새로운 100년 열겠다"
[오늘의 주목주] '고유가 수혜 기대감' SK이노베이션 주가 8%대 올라, 코스피 기관..
NH농협은행 6급 신규직원 380명 공개채용, 12일까지 지원서 접수
KB국민은행서 119명 개인정보 유출, 금융당국 은행권 긴급 점검회의 소집
법원, 한화오션 '하청 노동자 단체교섭 포함' 중노위 판정 집행정지 신청 기각
[오늘Who] 미래에셋증권 글로벌 MTS 브랜드 '맵스'로 통일, 박현주 '한국판 로빈..
LIGD&A 한국산 전투기 KF-21 체계개발 수주 '유력', 추진기관은 한화에어로스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