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코오롱인더스트리 주식 매수의견 유지, "산업자재 수익 계속 좋아져"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1-07-22 09:00:4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코오롱인더스트리 주식 매수의견이 유지됐다.

타이어코드와 아라미드 등 산업자재 수요 증가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코오롱인더스트리 수익성 개선을 이끌 가능성이 크다.
 
코오롱인더스트리 주식 매수의견 유지, "산업자재 수익 계속 좋아져"
▲ 장희구 코오롱인더스트리 대표이사 사장.

이동욱 키움증권 연구원은 22일 코오롱인더스트리 목표주가 11만5천 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21일 코오롱인더스트리 주가는 8만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연구원은 코오롱인더스트리 주력사업인 산업자재부문에서 내년까지 수익성 개선추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타이어에 사용되는 소재인 타이어코드 가격은 중국과 미국의 타이어 수요 반등에 힘입어 세계적으로 공급부족 사태를 겪으며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차량용 반도체 공급차질도 점차 완화되면서 자동차 생산량 증가로 이어져 타이어 수요 증가에 기여할 가능성이 크다.

이 연구원은 코오롱인더스트리가 9월 베트남 타이어코드공장을 완공해 생산능력을 2배 이상으로 늘리며 금호타이어 등 고객사에 공급을 확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광케이블 등에 사용되는 소재인 아라미드 수요도 5G통신 보급 확대에 힘입어 증가하고 있다.

이 연구원은 코오롱인더스트리가 2023년까지 아라미드 생산능력을 현재의 2배로 늘리면서 높은 수익성도 유지해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석유수지와 에폭시수지 등 화학제품도 유가 상승에 따른 판매가격 상승과 수요 증가에 힘입어 코오롱인더스트리 실적 확대에 기여할 수 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2021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4조6755억 원, 영업이익 3260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2020년과 비교해 매출은 15.8%, 영업이익은 113.9% 늘어나는 수치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마운자로 국내 출시 4개월 만에 위고비 제쳐, 첫 달보다 처방 5배 이상 증가
서울 아파트 매수 심리 살아나나, 12월 거래량 이미 11월 넘어
이혜훈 이번엔 자녀 병역 특혜 의혹 제기돼, 국힘 "금수저 병역"
작년 1인당 GDP 3년 만에 감소, 고환율·저성장에 3만6천 달러 턱걸이 전망
LG 독자 개발 AI 모델 'K-엑사원', 오픈 웨이트 글로벌 톱10서 7위
개인투자자 지난주 삼성전자 주식 '3조' 어치 매수, '빚투' 규모도 역대 최대
국민연금 작년 4분기 주식 평가액 '70조' 급증, 삼성전자·하이닉스 47조 증가
SK그룹 올해 첫 토요 사장단 회의, 최창원 "중국 사업전략 재점검, 상생협력 강화"
민주당 지도부, 김병기 전 원내대표에 사실상 자진 탈당 요구
KB금융 양종희 "AI 무기 삼아 비즈니스 모델과 일하는 방식 전환 가속화해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